< 대치동 재수학원 청출어람 제공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학년도 수능에 대비하는, 대치청출어람 학원의 8주 간 목표집중 ‘인서울 선행반’이 12월 26일 개강한다.
선택과 집중 커리큘럼으로 수학 주 30시간, 국어 주 9시간, 영어 주 6시간 수업을 구성한 인서울 선행반은, 예습 형태로 가볍게 개념을 훑는 기존 대치재수학원의 선행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개인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하는 형태의 클리닉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치청출어람은 수학 수업 정원을 8명으로 제한하는 소그룹 과외식 수업을 운영해, 대치동 소수정예 재수학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입장이다.
학원 관계자는 “개인별 학습 관리를 우선 목표로 하기 때문에, 개별 지도가 가능한 인원으로 반을 운영”한다며, “생활관리 또한 관리 선생님들의 협업으로 수험생활에 적합한 생활 패턴으로 학생들의 생활 리듬을 바꾸어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서울 선행반의 과목별 특징을 살펴보면 수학의 경우 정규 수업에 이어 당일 과제클리닉이 진행된다. 클리닉용 문제는 학생 레벨이 맞춰 제공되며, 클리닉 선생님과 무제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하루 5시간 이상 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 구성은 목표집중 인서울반의 핵심 요소이다.
독서, 문학, 독해클리닉, 실전모의고사 수업으로 구성되는 국어는, 비문학 지문의 칼 독해법과 문학의 개념어 및 주요 작품을 익히는 데 주력한다. 영어는 수능 기본어휘들을 암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유형별 문항 탐구를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법을 훈련한다.
인서울 선행반의 주말 프로그램은 테스트와 개인별 클리닉으로 구성되는데, 주중 수업과 연계된 수학테스트와 국어모의고사, 영어 2차 단어테스트가 이에 속한다.
수업 외 자기주도학습 시간은 감독선생님의 관리 하에 진행되며, 통신 기기 사용 및 졸음, 소음 통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인서울 재수선행반 수강을 희망하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학원은 연계 대치동 학사 및 대치동 고시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밤 11시까지 철저한 자습관리를 병행하기 때문에 대치동 기숙학원의 대안으로써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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