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고물가에 힘든 전통시장 상인 찾아간다…′달리는 국민신문고′ 경기 3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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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힘든 전통시장 상인 찾아간다…'달리는 국민신문고' 경기 3곳 운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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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연천·22일 의정부·23일 용인서 현장 고충 상담
정책자금·채무·복지 상담까지…유관기관 전문가 함께 참여
현장 해결은 즉시 처리…추가 조사 필요한 민원은 별도 접수

고물가와 소비 위축, 온라인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정책자금과 채무, 복지 문제는 물론 각종 생활민원까지 한자리에서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경기 북부와 남부에서 잇달아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연천군과 의정부시, 용인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출처: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은 21일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센터, 22일 의정부시 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23일 용인시 처인구청 회의실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조사관과 관계기관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민원을 상담하는 제도다. 행정 분야 고충민원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까지 폭넓게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도 함께 참여한다. 이에 따라 정책자금 지원 상담을 비롯해 개인 신용·채무 상담, 복지 상담 등 소상공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과정에서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처리하고, 추가 확인이나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민성심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공공행정 분야의 고충민원뿐 아니라 생활 속 애로사항까지 상담할 수 있는 종합 권익구제 서비스"라며 "이번 현장 상담이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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