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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고’, 군인가족 위한 자율형 공립고 최종 선정...2026년부터 본격 운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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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11일(월), 경기도 파주시 한민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군인자녀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국방부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공모 결과, 경북 영천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국방부와 협력해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공모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경북 영천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어, 2026학년도부터 군인 자녀를 전국 단위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군인가족의 자녀들이 잦은 근무지 이동과 격오지 근무로 인해 겪는 교육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2024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단위에서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입학 전형이 실시될 계획이다.
 



영천고는 선정된 후 5년간 매년 2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원, 교육청 대응투자 1억 원)을 지원받아 특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군인 자녀의 특성을 반영한 학습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한민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특화된 교육 모델을 운영하게 된다. 기숙사 시설을 확충하고, 군 사관학교와의 연계 학습, 군 부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인 자녀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영천고 외에도 두 개의 학교가 조건부로 선정되어, 운영계획서 보완 후 추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들 학교는 2027년에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할 예정이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군인 자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김수삼 인사복지실장 또한 “군인 가족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과가 본격적인 교육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확대를 통한 군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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