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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 ‘온다 사이드 테이블’ 선정...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이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1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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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 브랜드 모아보의 ‘온다 사이드 테이블’이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가구 카테고리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평가 제도로, 산업·제품·커뮤니케이션 등 분야별 우수 디자인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70년 넘게 이어진 시상 체계 안에서 전 세계 기업과 디자이너의 출품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된 온다 사이드 테이블은 올해 68개국에서 접수된 1만1천여 점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가구 부문 심사를 통과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형태 완성도와 소재 활용, 기능성과 조형성의 균형이 함께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은 자연에서 가져온 곡선 이미지를 바탕으로 비정형 실루엣을 구현한 점이 특징으로 평가됐다. 표면 마감에는 친환경 클레이 레진 소재를 적용해 오브제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생활 가구로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함께 확보했다.


모아보는 군더더기를 줄인 형태 안에서 구조적 디테일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설계해 왔다. 단순한 외형 안에서도 재료 질감과 비례, 마감 차이를 통해 시각적 깊이를 만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익숙한 형태 안에서 새로운 인상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작 역시 이러한 방향이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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