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재수학원 대치청출어람학원이 2026학년도 수능 대비 인서울 재수정규반을 3월 4일에 추가 개강한다.
서울 소재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서울반의 핵심 전략은 맞춤형 클리닉수업이다. 이와 함께 생활관리의 핵심은 25년 간 재수생을 지도한 경험에서 비롯된 노샐틈관리시스템이다. 대치청출어람학원은 클리닉수업과 노샐틈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향후 1년 간 재수생들을 세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맞춤형 수업과 관련해 학원 관계자는 “클리닉 수업이 특화된 과목은 수학”이라며, “칠판 설명식 수업 시간을 줄이고,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묻고 답하는 1:1 학습관리 시간을 최대화해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게 인서울반의 목표”라고 밝혔다.
클리닉 수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학원은 한 반 정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수학 정규수업과 클리닉수업을 비롯해 과제클리닉 및 주말 개별클리닉까지 확실하게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대치동재수학원 가운데 다소 생소한 과제클리닉 수업은 이름 그대로 수학과제 문제를 푸는 동안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고 답을 들으며 1:1클리닉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미해결된 문제가 적체되지 않도록 담당 선생님이 직접 관리한다는 점이 과제클리닉의 장점이다.
같은 맥락으로 1:1 질의응답이 가능한 수학선생님이 정규수업이 끝난 저녁 7시부터 자습실에 상주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서포트하며 그날 공부를 그날 해결하도록 관리한다.
한편 국어는 정규, 선택과목, EBS국어, 독해클리닉, 실전모의고사, 심화문제풀이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중 논리적 글읽기 훈련이 되어줄 독해클리닉과 실전감각 향상을 위한 실전모의고사 수업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실전모의고사는 주어진 시간 내에 빠르게 문제를 풀고, 채점 후에 학생이 스스로 오답을 분석하는 사고력 훈련이 진행된다. 오답 분석 과정에 해결하지 못한 궁금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선생님들의 개별 지도가 이뤄진다. 이감, 한수, 바탕 및 상상 등 다양한 문제지를 활용하는 것도 해당 수업의 특징이다.
인서울 재수정규반은 수학, 국어, 영어, 탐구 과목이 종합반 형태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전과목 미니테스트 또는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해 학업성취도를 파악한다. 이후 오답 풀이를 위한 개별클리닉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주말까지 완벽하게 재수생들의 학업을 관리한다.
성취도 평가를 위해 매월 사설모의고사 실시되고, 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도 대치청출어람학원 내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모의고사 성적은 담임선생님이 직접 관리하며, 누적된 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시상담 선생님이 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노샐틈관리시스템에 포함된 기본 관리사항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대치재수학원 대치청출어람은 수업, 자기주도학습, 기본생활태도 분야의 담당 선생님이 재수생들을 밀착관리하고 있다.
생활관리 선생님은 자기주도학습실에 머물며 등하원 및 통신기기관리부터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습실관리까지 철저하게 실시한다. 주위, 경고, 제적 3단계로 구분된 징계절차에 따라 학생관리를 철저히 지켜나간다는 것이 학원측 입장이다.
한편 대치청출어람은 강남재수학원을 찾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연계 학사를 제공해 생활공간을 선택하도록 돕고, 아침 7시 반부터 밤 11시까지 철저한 생활관리를 실시해 대치동기숙학원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줄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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