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가 음악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150여 개 자격 과정에 대해 무료 수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최초 가입 시 최대 3개 과정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사 과정을 비롯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음악심리상담은 음악을 치료적 매체로 활용하여 내담자의 심리적, 정신적, 생리적 회복과 유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음악심리상담사(음악치료사)는 전문적인 음악상담 기법을 통해 치유 과정을 수행하며, 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성 향상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상담 전문가다.
현대사회에서는 학업, 취업, 결혼 등 생애주기별 과제뿐만 아니라, 사고와 범죄, 고령화,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의학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건강을 위한 음악치료 기법이 하나의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음악심리상담은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적용되며, 병원, 복지관, 학교, 개인치료연구소 등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음악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심리상담센터, 아동보호기관, 요양원, 청소년상담소, 복지관, 의료기관, 종교기관의 예술심리치료 분야, 발달재활 분야, 실버타운, 기업체 EAP 상담, 일반·특수학교, 위기가족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장애아동, 정신질환자, 치매노인, 불안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음악심리상담사와 함께 심리상담사, 아동음악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연계 과정을 동시에 수강하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방과후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반려동물관리사, 병원동행매니저 등 인기 자격 과정도 제공된다.
모든 과정은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돼 있어 자격증 취득 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며, 취업이나 경력단절 극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및 상담 신청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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