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고용노동부 직장인(근로자) 국비지원 인가기관 에듀플러스는 손해사정사 훈련과정의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업 손해사정사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근로자 국비지원 원격훈련에 참여하려면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가 필요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근로자), 기간제근로자, 일용직근로자, 파견근로자, 육아휴직자, 무급휴직자, 영세자영업자, 대기업근로자(만45세 이상)가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 손해사정사의 필요성과 향후 전망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이를 조사하여 손해에 따른 적정보험금을 산정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금융감독원에 등록되어 활동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고 수요 또한 높은 전문직이다. 특히 자격증 없이는 손해사정사로 활동할 수 없으므로 손해사정사로 진출하려면 반드시 취득해야만 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손해사정과 관련한 다양한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보험회사와 손해사정법인 등이 있고 위탁손해사정사회 등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경력을 쌓고 손해사정사사무소를 개업하거나 다른 손해사정사와 함께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할 수도 있다.
평생직업으로 각광받는 이유는 정년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이고, 특히 재물, 차량, 신체 자격을 모두 취득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종합손해사정사가 되고 업무영역도 넓힐 수 있어 꾸준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손해사정사 자격에서 농업재해보험 특화 자격이 된 손해평가사의 경우 손해사정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1차 시험 면제가 가능해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큰 메리트가 된다.
◇ 자격증 취득 방법
손해사정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연간 1회 시행되는 보험전문인시험에 응시하여 기준점수 이상을 득점하고 합격해야 한다. 신체 손해사정사의 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험생은 신체 손해사정사로 준비하고 있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은 각각 과목별 40점, 평균 60점 이상으로 합격이 가능하나, 2차 시험은 논술형으로 답안을 기재하므로 어려운 시험에 속한다. 다만, 선발예정인원보다 합격자 수가 미달된 경우 총득점이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추가합격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합격의 기회가 낮지만은 않다.
◇ 국비지원으로 공부하는 방법
당장의 취업과 이직에서부터 향후 노후직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손해사정사 자격증은 평생직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학력이나 경력 등의 응시자격 제한은 없어 누구나 시험응시가 가능해 많은 이들이 국비지원을 통해 2024년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국비상담 관계자는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고 국비지원을 통해 수강료 절감도 가능해 효율적”이라고 말하며, “반복수강으로 요점파악은 물론이고 문제풀이강의를 통해 출제유형까지 파악하면 합격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에듀플러스는 ‘100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을 국비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다. 손해평가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1급, 직업상담사2급, 물류관리사 등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고 전기기능사도 새로 오픈하여 다양한 훈련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금 신청하면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교재 지원과 학습플래너 1:1 맞춤학습 지원, 국비과정 수료 시 문제풀이 강의, 기출문제 자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공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플러스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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