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는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2012년부터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여 시행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스승상 규정(교육부 훈령)’에 따라 해마다 시도교육청과 일반 국민이 추천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 상은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 지도와 연구 활동에 헌신한 교원을 대한민국 스승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오석환 차관은 “선생님들께서 품고 계신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정성, 수업 혁신에 대한 열정은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선생님들께서 교실 혁명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1명(부산대학교 김희수 교수), 녹조근정훈장 2명(홀트학교 방지혜 교사/마산동중학교 김정주 교사), 옥조근정훈장 2명(전안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대구논공초등학교 이태윤 교사), 근정포장 4명(청수초등학교 전자옥 교사/구미혜당학교 김미순 교사/율정중학교 김위경 교장/한국영상대학교 안종찬 교수/남인천고등학교 윤국진 교장) 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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