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법학교수 75% “대통령 탄핵사유”

  • 흐림군산20.6℃
  • 흐림세종21.4℃
  • 흐림장수16.0℃
  • 구름많음고산26.9℃
  • 흐림진주22.2℃
  • 구름많음양산시26.3℃
  • 흐림구미20.2℃
  • 비수원23.3℃
  • 흐림영월21.5℃
  • 구름많음여수24.6℃
  • 흐림봉화20.3℃
  • 흐림태백20.3℃
  • 흐림속초24.7℃
  • 흐림청주23.7℃
  • 구름많음성산26.1℃
  • 구름많음제주28.0℃
  • 흐림홍천21.4℃
  • 흐림해남22.0℃
  • 흐림거제25.3℃
  • 비홍성22.5℃
  • 구름많음북부산25.5℃
  • 구름많음북창원25.3℃
  • 흐림백령도22.7℃
  • 흐림장흥23.3℃
  • 흐림파주21.0℃
  • 흐림부여21.9℃
  • 구름많음경주시22.1℃
  • 흐림보은20.6℃
  • 흐림산청18.8℃
  • 흐림남원18.9℃
  • 흐림보령22.0℃
  • 흐림밀양24.9℃
  • 흐림의성19.9℃
  • 흐림보성군23.0℃
  • 흐림광주19.4℃
  • 구름많음김해시24.7℃
  • 구름많음대전22.1℃
  • 흐림천안21.6℃
  • 흐림울진24.3℃
  • 흐림동해23.9℃
  • 흐림의령군21.9℃
  • 흐림원주23.3℃
  • 흐림영주20.0℃
  • 흐림영천19.5℃
  • 흐림고창20.4℃
  • 비인천23.6℃
  • 흐림순천20.0℃
  • 흐림부안20.9℃
  • 흐림고흥23.2℃
  • 흐림철원20.0℃
  • 흐림인제20.5℃
  • 흐림통영25.0℃
  • 흐림양평22.6℃
  • 흐림합천20.7℃
  • 구름많음서귀포27.7℃
  • 흐림이천22.9℃
  • 비대구19.3℃
  • 흐림광양시23.8℃
  • 흐림상주20.8℃
  • 흐림북강릉22.9℃
  • 흐림진도군22.4℃
  • 흐림금산18.5℃
  • 흐림대관령18.2℃
  • 구름많음남해23.8℃
  • 구름많음순창군19.3℃
  • 흐림함양군18.2℃
  • 흐림서산22.1℃
  • 흐림서청주21.6℃
  • 흐림영광군20.1℃
  • 흐림강진군24.0℃
  • 흐림청송군21.3℃
  • 흐림정선군21.3℃
  • 구름많음창원24.7℃
  • 흐림제천20.9℃
  • 흐림완도24.6℃
  • 흐림고창군20.0℃
  • 구름많음울산24.0℃
  • 흐림동두천21.3℃
  • 비서울24.0℃
  • 구름조금부산26.0℃
  • 흐림북춘천22.0℃
  • 흐림울릉도25.2℃
  • 흐림영덕24.8℃
  • 흐림거창18.4℃
  • 비흑산도22.1℃
  • 흐림춘천22.3℃
  • 흐림추풍령16.8℃
  • 흐림전주20.9℃
  • 흐림정읍19.4℃
  • 흐림안동22.1℃
  • 흐림충주22.2℃
  • 비포항20.9℃
  • 흐림강화21.3℃
  • 흐림강릉25.6℃
  • 흐림임실18.5℃
  • 흐림문경21.3℃
  • 구름많음목포20.6℃

법학교수 75% “대통령 탄핵사유”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11-11 10:44:00
  • -
  • +
  • 인쇄

161110_2-1.jpg
 
11월 4~8일 전국법과대학교수회 긴급설문조사 실시

법학교수 60명 중 44명은 쇄신위해 개헌필요 입장

 

법학교수 75%는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은 탄핵사유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 법과대학교수회(회장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는 지난 114일부터 8일까지 법학교수들을 상대로 현 정국 현안에 대한 긴급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입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법과대학교수회는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28, 법과대학 소속 29, 기타 법학 전공 교수 3명 등 전체 60명의 법학교수가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최근 최순실 사건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책임은 탄핵사유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대한민국 사회의 전반적인 쇄신을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73%에 달했다고 전했다.

 

또 현직 대통령에 대한 헌정 사상 초유의 수사가 법 앞의 평등정신을 구현하는 바람직한 선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84%에 달한 반면, 실체적 진실규명 차원에서의 실효성에 대하여 낙관 입장을 보인 것은 10%에 불과했다. 76%는 비관적이거나 매우 비관적이라고 답했다.

 

실체적 진실을 밝힘에 있어 여론의 관심이 고조된 지금 현직 대통령에 대한 임의수사가 실효적이라는 입장은 63%, 퇴임 이후 자연인이 된 전직 대통령에 대한 강제 수사가 실효적 일 수 있다는 입장은 33%였다.

 

한편, 개헌에 찬성하는 입장 중 60%는 대통령 중임제와 같은 원 포인트 개헌이 아니라 통치구조, 국회의원 정수 조정 등 전반적인 제도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헌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