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특집] 변리사 1차, 출제위원은 이렇게 출제한다 ② 민법개론

  • 맑음정읍18.3℃
  • 구름많음양평17.3℃
  • 구름많음서울18.1℃
  • 흐림경주시16.9℃
  • 맑음흑산도17.6℃
  • 맑음영광군
  • 비울산15.3℃
  • 맑음고창18.4℃
  • 흐림울진13.6℃
  • 구름조금남원21.0℃
  • 구름많음통영22.2℃
  • 흐림상주17.2℃
  • 흐림밀양18.5℃
  • 구름조금장흥22.3℃
  • 맑음고창군18.0℃
  • 구름많음남해20.2℃
  • 흐림원주17.8℃
  • 흐림포항16.9℃
  • 구름조금홍성17.6℃
  • 구름많음산청18.2℃
  • 구름많음이천17.8℃
  • 맑음백령도14.0℃
  • 흐림속초12.0℃
  • 구름많음철원17.0℃
  • 구름많음북창원19.9℃
  • 구름많음대전19.0℃
  • 흐림구미17.3℃
  • 구름조금임실20.3℃
  • 구름많음세종18.4℃
  • 흐림정선군15.5℃
  • 흐림영월18.5℃
  • 비북강릉12.2℃
  • 흐림천안17.1℃
  • 구름많음제주20.6℃
  • 흐림청주17.7℃
  • 맑음강진군22.5℃
  • 흐림거제20.2℃
  • 맑음인천17.6℃
  • 맑음부여19.4℃
  • 구름많음성산22.0℃
  • 구름조금고흥22.6℃
  • 흐림청송군15.9℃
  • 구름많음함양군19.5℃
  • 흐림충주17.6℃
  • 흐림합천19.0℃
  • 흐림강릉13.0℃
  • 구름많음서청주17.4℃
  • 구름많음북춘천17.8℃
  • 구름많음춘천17.7℃
  • 흐림제천16.1℃
  • 맑음강화16.7℃
  • 흐림보은17.5℃
  • 흐림대구17.2℃
  • 맑음보령19.4℃
  • 맑음부안19.0℃
  • 흐림안동16.9℃
  • 흐림태백10.3℃
  • 구름조금고산19.1℃
  • 구름많음여수19.8℃
  • 흐림추풍령15.3℃
  • 맑음전주19.4℃
  • 구름많음거창18.0℃
  • 구름조금광주19.8℃
  • 구름많음부산20.5℃
  • 흐림울릉도13.2℃
  • 구름조금파주18.2℃
  • 구름조금순창군20.7℃
  • 구름많음서귀포23.5℃
  • 구름많음수원18.0℃
  • 구름조금금산19.9℃
  • 흐림영천15.7℃
  • 흐림영덕15.2℃
  • 맑음진도군17.7℃
  • 흐림홍천17.1℃
  • 구름조금장수19.0℃
  • 구름많음북부산20.4℃
  • 맑음군산19.0℃
  • 구름많음창원19.6℃
  • 흐림영주15.4℃
  • 구름많음동두천17.8℃
  • 맑음목포17.0℃
  • 구름조금보성군22.4℃
  • 맑음서산18.2℃
  • 흐림봉화15.8℃
  • 흐림대관령8.2℃
  • 흐림인제14.6℃
  • 구름많음진주20.1℃
  • 구름조금순천20.2℃
  • 흐림동해13.0℃
  • 구름조금광양시21.1℃
  • 구름조금완도22.0℃
  • 구름많음김해시21.1℃
  • 흐림문경17.0℃
  • 맑음해남19.7℃
  • 구름많음의령군19.1℃
  • 흐림의성17.5℃
  • 구름많음양산시21.8℃

[특집] 변리사 1차, 출제위원은 이렇게 출제한다 ② 민법개론

김민주 / 기사승인 : 2017-01-05 13:08:00
  • -
  • +
  • 인쇄

170105_3.jpg
 
단순암기 평가보다 문제해결 능력에 중점” 

 

2016년 제53회 변리사 시험 결과, 최종 211명의 신규 변리사가 탄생했다. 이번 2차 시험 합격률은 18.2%를 기록하였으며 지난해(19.3%)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합격선은 58.25점으로 전년대비 4점 올랐으며, 최근 6년간 변리사 2차 시험 합격선을 살펴보면 201057.41201156.83201259.50201356.91201458.58201554.25201658.25점을 기록했다. 다만, 최고득점은 71.16점으로 2015년 보다 4.67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변리사 1차 시험은 2015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라는 평이 중론이었다. 더욱이 2015년 수험생들을 과락의 늪으로 빠뜨린 자연과학개론이 지난해에는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2016년도 난이도는 무난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과락률이 가장 낮았던 과목은 민법개론으로 19.33%의 과락률을 기록했다. 과목별 과락률을 살펴보면 산업재산권법 22.01% 민법개론 19.33% 자연과학개론 24.97%로 민법개론은 2015(22.27%)대비 2.94%p 낮아졌다.

 

이에 본지는 2016년 변리사 1차 시험 문제를 출제한 출제위원들의 출제평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호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산업재산권법 과목의 출제평을 살펴봤다.

 

출제의 기본방향은?

과락률이 가장 낮았던 지난해 변리사 1차 시험 민법개론의 그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해 출제위원은 법률의 조문내용과 중요한 판례들을 기초로 출제하되, 법 조문의 단순암기 뿐만 아니라 법률 내용을 전반적으로 이해하여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리사로서 숙지해야할 법률내용 위주로 출제하고 문제 본문 및 답항 선택시 혼동을 줄 수 있는 지문구성은 피했다고 전했다.

 

특히, 변리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이에 기초한 응용문제를 적절히 배합함으로써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실천적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출제위원은 밝혔다.

 

난이도 조절

출제위원은 각 영역별 출제된 문제의 수준은 최근 3개년도 평균수준 정도로 출제하려 노력했다면서 문제 유형 및 전반적 난이도는 기존 출제된 문제의 틀과 내용을 유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제 출제 시 강조점은?

다만, 판례의 표현이 어색한 부분이 많아, 읽었을 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하되 판례의 일부분만 옮겨올 경우 의미가 달라지기 쉬운 점에 유의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 기억에 의존하는 평가를 지양하고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능력, 주어진 문제 상황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 분석하는 사고능력을 측정하도록 했다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