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는 지난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인권보호에 기여한 검사 3명, 검찰수사관 3명, 교도관 4명, 소년보호교사 1명, 보호관찰관 1명, 출입국관리공무원 2명 등 14명을 「2017년 우수 인권공무원」으로 선정하여 표창했다.
이날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인권옹호를 위한 열정과 헌신을 당부하면서 참석한 가족에게도 수상자들이 모범적인 법무공무원으로서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고 도와달라는 말을 전하였다.
한편, 법무부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국민에게 정성과 배려를 다한 법무부 소속 공무원을 격력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우수 인권공무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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