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문학 독해 유형별로 10가지 분석해 풀이방법 제시
공무원 시험에서 국어와 영어의 독해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국가직 9급 국어 과목에서 독해는 글쓰기 문제까지 포함해서 총 7문항 이었다. 이에 따라 평소 독해에 무게 중심을 두고 공부를 했던 수험생이라면 그나마 수월했을 것이고, 그렇지 않았던 수험생들은 시험 시간 안배에 적잖이 당황했을 것이다.
이재현 국어 강사는 공무원 시험에 있어 독해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금년도 국가직 9급 국어 총평에서 이재현 강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매일 해야 할 일은 독해 1지문씩을 꼭 단락 분석하는 일”이라며 독해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독해를 매일매일 학습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독해를 무작정 하기보다는 학습 방법을 익혀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재현 강사는 공무원 국어 시험에 출제되는 비문학 독해 문제를 유형별로 10가지 분석하여 ‘2019 이재현 국어 한줄비 유형별 논리독해’를 출간했다.
한줄비 유형별 논리독해는 ▲빈칸 메우기 ▲접속사 넣기 ▲내용 파악 ▲설명 방식 ▲이항대립형 문제 ▲문장의 논리적 분석 ▲보기 문장이 들어갈 위치 찾기 문제 ▲중심 내용 잡기 ▲순서 배열 문제 ▲논리적 오류형 문제 등 총 10가지를 분석해서 각 유형을 풀어내는 방법을 기본으로 하여 매일 푸는 연습문제를 총 20회로 구성했다. 매회 10문제씩 총 200문제를 실었다.
이재현 강사가 밝힌 가장 좋은 비문학 연습은 매일 30분씩 글을 읽고 각 단락 중심문장을 요약하거나 옮겨서 써보는 것인데, 이 강사는 그 예시 작업을 이번 책에 옮겨 두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학습자는 본인이 찾은 중심문장과 총 200문제로 출제한 지문 옆에 강사가 달아둔 중심문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한편, 이재현 강사는 “무엇보다 자주 나오는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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