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우리사회 청렴도 인식, 공무원 52.3% vs 일반 국민 7.5% ‘온도차’

  • 흐림고흥29.1℃
  • 흐림인천26.2℃
  • 흐림보성군29.1℃
  • 흐림순창군25.3℃
  • 흐림동두천26.2℃
  • 흐림부산29.2℃
  • 흐림강릉26.9℃
  • 흐림천안24.1℃
  • 흐림경주시24.8℃
  • 흐림서울26.1℃
  • 흐림장수23.4℃
  • 흐림부안25.3℃
  • 흐림북부산28.8℃
  • 흐림보령24.6℃
  • 흐림흑산도25.6℃
  • 흐림청송군24.8℃
  • 흐림해남28.1℃
  • 흐림서청주24.6℃
  • 흐림양평25.6℃
  • 흐림양산시28.4℃
  • 흐림울산25.3℃
  • 흐림울진25.7℃
  • 흐림의령군25.5℃
  • 구름조금서귀포31.7℃
  • 흐림고창군25.3℃
  • 흐림충주26.1℃
  • 흐림북춘천27.3℃
  • 흐림창원28.1℃
  • 흐림홍천25.2℃
  • 흐림동해25.5℃
  • 흐림대관령20.2℃
  • 흐림남원24.2℃
  • 흐림대구25.8℃
  • 흐림거제27.7℃
  • 흐림거창24.4℃
  • 흐림춘천27.2℃
  • 흐림강진군28.0℃
  • 흐림임실24.9℃
  • 흐림상주24.9℃
  • 흐림영월24.8℃
  • 흐림광양시26.4℃
  • 흐림북창원28.4℃
  • 구름많음속초26.2℃
  • 흐림북강릉25.8℃
  • 흐림보은24.1℃
  • 흐림진도군26.3℃
  • 흐림추풍령22.5℃
  • 흐림봉화24.8℃
  • 흐림통영28.4℃
  • 흐림산청23.7℃
  • 흐림구미24.6℃
  • 흐림금산25.5℃
  • 구름많음인제26.9℃
  • 흐림의성25.9℃
  • 흐림안동26.3℃
  • 구름많음파주26.7℃
  • 흐림군산25.4℃
  • 흐림밀양27.6℃
  • 흐림김해시28.1℃
  • 흐림백령도24.6℃
  • 흐림정선군24.6℃
  • 흐림합천25.8℃
  • 흐림세종25.0℃
  • 비대전25.3℃
  • 비광주26.5℃
  • 비목포26.2℃
  • 비청주27.0℃
  • 흐림장흥28.0℃
  • 흐림서산22.8℃
  • 흐림태백20.0℃
  • 구름조금성산31.1℃
  • 구름조금제주33.9℃
  • 흐림수원25.0℃
  • 흐림완도26.6℃
  • 흐림고창26.3℃
  • 흐림영주25.6℃
  • 비홍성23.8℃
  • 흐림원주25.3℃
  • 흐림영덕23.9℃
  • 비전주26.3℃
  • 구름조금고산31.0℃
  • 흐림포항24.3℃
  • 흐림남해26.1℃
  • 흐림진주25.7℃
  • 흐림문경24.6℃
  • 구름많음철원27.9℃
  • 흐림순천25.5℃
  • 흐림영천25.6℃
  • 흐림울릉도25.2℃
  • 구름많음강화26.5℃
  • 흐림정읍25.3℃
  • 흐림여수25.9℃
  • 흐림부여24.8℃
  • 흐림이천24.2℃
  • 흐림제천23.9℃
  • 흐림영광군24.9℃
  • 흐림함양군24.0℃

우리사회 청렴도 인식, 공무원 52.3% vs 일반 국민 7.5% ‘온도차’

이선용 / 기사승인 : 2018-12-11 13:26: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 웹용(287)_7.jpg
 
우리사회 전반 부패수준 인식 조사에서도 공무원은 19.1%만이 부패하다고 응답

 

 

우리사회의 청렴도 인식에서 공무원과 일반 국민 사이의 온도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10일 발표한 ‘2018년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은 7.5%만이 우리 사회가 청렴하다고 응답한 반면 공무원은 절반이 넘는 52.3%청렴하다고 답했다.

 

또 우리사회 전반 부패수준 인식에서도 일반국민은 53.4%부패하다고 답했지만, 공무원은 19.1%만이 부패하다로 집계됐다. 다만 앞으로 우리사회 부패가 현재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보는 국민이 52.1%현재보다 부패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을 하는 국민(9.6%)보다 월등히 높았다.

 

더욱이 공직사회와 사회전반이 부패하다고 보는 국민들의 체감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직사회 및 사회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부패하다는 응답률은 전년대비 각각 11.1%p13.4%p로 크게 감소하였다.

 

향후 우리사회 부패가 현재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조사대상 평균 50.8%현재보다 부패가 늘어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9.4%)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한 현 정부에서 시행한 반부패 정책을 국민의 79.4%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 중 반부패 정책의 효과로 사회전반이 이전 정부보다 청렴해졌다고 응답한 국민이 47.7%, ‘그렇지 않다(25.5%)’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반부패 정책은 채용비리, 갑질, 부당출장 지원 등 불공정 행위대책마련(57.9%)이었다.

 

공직사회 부패수준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부패했다는 응답비율의 경우 기업인이 52.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반국민 40.9%, 전문가 39.2%, 외국인 29.6%, 공무원 7.7% 순이었다.

 

행정분야(11)별 부패수준 조사결과에서는 모든 조사대상이 소방분야를 가장 청렴한 분야로, 건설·건축분야를 가장 부패한 분야로 평가하였다. 부패수준 하위 3개 분야는 모든 조사대상에서 건설·건축, 병무·국방, 검찰 등 법무 분야로 동일했다.

 

부패경험에 대해서는 금품·접대 등 부패제공 경험은 매년 감소추세로 모든 조사대상에서 2% 이하의 경험률을 보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채용비리 대책마련 등 정부의 반부패 정책으로 사회전반에서 청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도 관계기관 과 협력하여 국민들의 체감인식이 더욱 변화될 수 있도록 생활부패 척결 등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일반국민, 기업인, 전문가, 외국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을 조사하여 반부패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국민 1,400, 기업인 700, 전문가 630, 외국인 400, 공무원 1,400명을 대상으로 5월과 9~10월에 실시하였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