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시피아 구문독해로 큰 인기였던 성기건 강사의 ‘구문독해 연습’ 큰 호응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 상당수는 영어 과목에서 ‘좌절’을 맛 본다. 어느 과목이나 기초는 중요하지만 그 중 영어는 기초가 완성되어 있지 않다면 결국 독해를 포기해야 한다.
성기건 강사의 「프린시피아(Principia) 구문독해」는 장문의 실제 글 속에서 어휘와 문법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문을 연습할 수 있게 해 수험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성기건 강사는 이 책에 더하여 실전문제를 함께 다루기 위해 ‘구문독해 연습’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구문독해 연습」은 7·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어법과 독해의 가교를 위한 특수 접근 ▲영문독해 정복을 위한 중요 문구 소개 ▲난해한 문장에 대한 구문 차원의 분석 ▲실제 글을 통한 구문의 숙지 ▲세련된 예문과 독해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문법 지식만을 열심히 공부한 결과로 숙련된 독해가 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라, 장문의 실제 글 속에서 어휘와 문법을 공부해야 숙련된 독해가 가능하다는 것이 성기건 강사의 설명이다. 즉, 구문에 대한 이해 능력이다.
단순 문법서를 통한 문법의 이해는 매우 비실용적인 학습으로 흐르기 십상이며, 그 이유는 큰 글 안에서 주어진 문법 논점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특정 문법 논점이 독해에서 어떤 기능이나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실감나게 체감하면서 학습할 기회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기건 강사는 “어려운 문법 논점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대충 학습하는 것에 그치게 되면 실제 그 문법 관련 문장이나 문제를 만났을 때 제대로 자신 있게 적용하지 못하기 마련”이라며 “구문독해 연습 책에서는 이런 사실을 반영하여 중요한 문법 논점들을 구문 차원에서 분석 소개하고 나아가 실제의 긴 글 속에서 그 문법이 어떤 차원에서 다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고 말했다.
특히, 성기건 강사는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차원의 논점들인 강조, 도치, 일치, 병치 등의 논점들과 독해에서 필수적인 각종 부사적 표현들을 먼저 소개하고, 반면에 수험생들이 평소에 많이 다루고 있는 품사론은 책의 후반부에서 다룸으로써 수험생들의 약점을 메우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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