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경기도가 7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2019년 제2회 지방공무원 시험’ 원서접수 현황을 23일 공개했다.
최종 124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7,88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63.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 7급(일반)의 경우 77명 선발에 6,491명이 출원하여 84.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일반 모집기준으로 일반토목 7급으로 11.9대 1(17명 선발에 203명 지원)로 집계됐다.
올해 경기도 지방공무원 7급 공무원시험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일반행정 7급-일반 84.3대 1, 장애인 26.3대 1 ▲전산 7급-일반 75대 1, 장애인 10대 1 ▲일반농업 7급 66.5대 1 ▲축산 7급 51대 1 ▲산림자원 7급 42.5대 1 ▲일반환경 7급 48.5대 1 ▲일반토목 7급 11.9대 1 ▲건축 7급 23.1대 1 등이다.
한편, 올해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은 인사혁신처 수탁 출제에 의하여 10월 12일에 시행된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를 11월 8일에 확정하고, 면접시험을 11월 30일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9일에 발표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