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법원행정고등고시(이하 법원행시) 1차 시험이 8월 24일, 전국 6개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법원행시는 소위 ‘고시’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에 속한다. 사법시험에 준하는 방대한 공부량과, 평균 10명 이하의 적은 선발인원은 법원행시 합격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다.
합격의 법학원 헌법·행정법 전임 이주송 강사는 2018년 헌법 문제를 분석하며 “작년 문제는 부속법령 구석구석에서 세밀하게 출제하였으므로 금년에는 범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적정 난이도에서 출제될 것을 예상했다.
민법을 담당하고 있는 김중연 강사는 “일단 시험 후에는 컷에 휘둘리지 말 것”을 강조한다. 1차 시험 종료 후의 커트라인 논쟁은 의미가 없으며, 상당수 학생들의 실력이 2차 합격권 근방에 포진한 만큼 조금이라도 빨리 2차에 뛰어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형법을 강의하는 오제현 강사 역시 “2차 주관식 시험은 1차보다 훨씬 많은 암기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올해 1차 합격이 어렵더라도 내년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2차 과정이 필수적이다.”라고 결과에 상관없이 바로 2차 시험을 준비할 것을 주문하였다.
수험가 최초로 법원행정고시 수업을 시작한 합격의 법학원은, 사법시험이나 변호사시험에 묻어가는 과정이 아닌 오로지 법원행시만을 위한 커리큘럼을 계속 유지해 왔다. 1차 시험 종료 후에는 8월 26일부터 바로 2차 시험을 대비하는 실전모강 프로그램인 2단계 수업을 시작한다.
민법, 민사소송법, 행정법, 형법, 형사소송법 순으로 진행되며 매회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모든 모의고사는 강사가 직접 첨삭한다. 난관을 뚫은 최종합격생 다수의 공통적인 의견은, 법원행시의 출제경향에 맞춘 전략적인 수험준비가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 있다. 기존 기출문제와 유력 최신판례와 사례, 강사의 다년간 경험에 기반한 예상문제 등을 고루 출제하는 만큼 2차를 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단기간에 가장 확실한 준비가 될 수 있다.
2차는 결국 답안으로 평가받는 만큼, 그간의 실력을 기반으로 ‘반복훈련을 통해 최단기간에 고득점 답안지 염출의 실현’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 합격의 법학원 측의 설명이다.
이와 별도로 합격의 법학원은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대학동 본원에서 신규 진입생을 대상으로 합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문강사진이 직접 과목별 학습전략과 합격에 대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기초입문강의 실강 무료수강증이 제공되므로, 법원행시에 입문을 원하는 수험생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차 2단계 수업 수강신청은 합격의 법학원 홈페이지(http://lawyer.lawschool.co.kr)에서 가능하며, 평시 전화상담(02-888-3300(ARS:1번)) 및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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