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9년 채용시장, 뜨거운 감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 맑음철원17.4℃
  • 맑음천안18.0℃
  • 맑음북춘천17.2℃
  • 박무흑산도15.3℃
  • 구름많음동해15.1℃
  • 맑음고흥18.4℃
  • 맑음제천15.5℃
  • 맑음순창군17.5℃
  • 구름조금거제17.5℃
  • 맑음합천17.4℃
  • 맑음춘천17.2℃
  • 맑음제주20.7℃
  • 구름조금인제14.3℃
  • 구름조금울진17.3℃
  • 맑음문경13.7℃
  • 맑음진주17.5℃
  • 구름조금대구18.0℃
  • 맑음동두천17.5℃
  • 맑음보은17.1℃
  • 흐림울릉도14.7℃
  • 구름많음강릉15.0℃
  • 맑음여수18.8℃
  • 맑음통영18.1℃
  • 맑음서산17.4℃
  • 구름조금정선군15.1℃
  • 맑음세종16.0℃
  • 맑음백령도15.1℃
  • 맑음대전17.5℃
  • 맑음금산17.9℃
  • 맑음서청주17.9℃
  • 구름조금남원19.5℃
  • 맑음부안16.4℃
  • 맑음군산16.9℃
  • 맑음영광군16.5℃
  • 박무북강릉13.8℃
  • 맑음보령16.2℃
  • 맑음광양시18.6℃
  • 구름조금경주시16.7℃
  • 맑음남해16.3℃
  • 맑음진도군18.3℃
  • 구름많음속초14.8℃
  • 맑음파주16.3℃
  • 흐림대관령9.1℃
  • 맑음전주18.4℃
  • 맑음홍성17.4℃
  • 연무인천16.5℃
  • 맑음해남18.8℃
  • 맑음부여17.0℃
  • 맑음목포18.6℃
  • 맑음강진군19.5℃
  • 맑음임실17.8℃
  • 맑음강화14.6℃
  • 맑음부산18.4℃
  • 맑음정읍17.7℃
  • 맑음거창16.5℃
  • 구름조금영덕16.3℃
  • 맑음의령군17.2℃
  • 맑음산청16.4℃
  • 구름조금울산17.1℃
  • 맑음고산21.1℃
  • 맑음양평17.5℃
  • 맑음순천16.9℃
  • 맑음이천16.2℃
  • 맑음광주19.7℃
  • 구름많음봉화15.5℃
  • 구름많음의성18.8℃
  • 맑음홍천15.4℃
  • 맑음서울18.6℃
  • 구름많음포항17.8℃
  • 맑음수원18.6℃
  • 맑음추풍령15.7℃
  • 맑음완도19.8℃
  • 맑음청주19.1℃
  • 맑음충주18.1℃
  • 구름많음안동17.5℃
  • 구름많음창원18.1℃
  • 맑음장수15.7℃
  • 맑음영주14.3℃
  • 맑음원주16.1℃
  • 구름조금청송군15.4℃
  • 맑음상주16.9℃
  • 맑음고창군17.2℃
  • 맑음함양군17.5℃
  • 맑음북부산18.4℃
  • 구름조금북창원19.3℃
  • 흐림밀양19.5℃
  • 맑음장흥18.5℃
  • 맑음고창17.1℃
  • 맑음보성군17.9℃
  • 구름조금영천16.7℃
  • 맑음김해시17.4℃
  • 맑음영월16.1℃
  • 맑음성산20.0℃
  • 맑음양산시18.5℃
  • 구름조금서귀포20.5℃
  • 맑음구미15.7℃
  • 흐림태백11.2℃

2019년 채용시장, 뜨거운 감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12-03 11:10:00
  • -
  • +
  • 인쇄
인사담당자 42.8%가 선택, 2위는 최저임금 인상 31.2% 기록
채용시장 핫이슈.png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뽑은 2019년 채용시장 핫이슈는 무엇일까? 올 한해도 노동 정책과 대내외적 요인 등, 채용시장을 뒤흔드는 이슈가 많았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인사담당자 353명을 대상으로 ‘2019 채용시장 핫이슈’를 조사한 결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전체 42.8%를 차지하여 1위를 기록했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도 주 52시간제도를 적용하는지를 두고 재계와 노동계가 갑론을박을 두는 가운데, 정부는 관련 법령의 유예기간을 충분히 부여하는 등의 보완책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좀처럼 해당 사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타협이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뜨거운 감자’다.
 
2위로는 31.2%를 차지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집계됐다. 2018년 역대 최대급(16.4%)으로 오른 바 있는 최저시급은 올해 다시 10.9%가 인상돼 8,350원이 되면서 인재 채용 및 임금 책정 등 여러 면에서 기업들의 고민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 인상은 지난해에도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주요 노동 이슈 1위, 2위로 각각 꼽힌 바 있어 2년 연속으로 노동계를 둘러싼 화두로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경기불황과 구조조정 8.5% ▲블라인드 채용 확산 3.1% ▲직무역량평가 강화 2.5% ▲탄력 근로제 확대 2.5% ▲정부 일자리 정책 확대 2.3% ▲포괄임금제 금지 논란 2% 등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근로 환경 변화나 노동 관련 정부 정책이 올해 고용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말에는 절반 이상(57.5%)이 “별다른 영향이 없다”라고 응답했다.
 
다만, 인사담당자 32.9%는 ‘고용 축소에 영향을 줬다’라고 답해 ‘고용 증가에 영향을 줬다’라는 응답(9.6%)보다 무려 3배 이상 많았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은 2020년 상반기 채용시장의 주요 이슈로 올해와 마찬가지로 ‘주 52시간 근무제’(35.7%)을 꼽았다. 2위 역시 ‘최저임금 인상’(24.1%)이었고 3위는 ‘경기불황과 구조조정’(11.3%)으로 확인됐다.
 
먼저 ‘주 52시간 근무제’의 경우, 정부가 보완책을 당장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못 박은 가운데, 정확한 유예기간이나 특별연장근로 인가 요건 등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인상’은 지난 2년간의 급격한 인상으로 내년 최저임금은 2.9%가량 상승(시급 8590원)하는데 그쳤으나 여전히 기업들에 부담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되며, ‘경기불황과 구조조정’은 산업구조 변화 및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불황이 길어지는 것을 경계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밖에 △탄력 근로제 확대 6.8% △정부 일자리 정책 확대 6.8% △포괄임금제 금지 논란 4.8% △채용 과정 인공지능(AI) 도입 확대 2.5% 순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