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0년 제9회 변호사시험, 깜깜이 합격률에 응시생들 ‘불안’

  • 맑음부안20.0℃
  • 맑음충주17.2℃
  • 맑음고창군19.5℃
  • 맑음김해시20.6℃
  • 맑음양산시23.3℃
  • 맑음파주17.7℃
  • 맑음남원19.5℃
  • 구름조금해남20.0℃
  • 맑음동두천17.0℃
  • 맑음함양군19.3℃
  • 맑음서산19.9℃
  • 맑음백령도21.9℃
  • 맑음광양시22.5℃
  • 맑음봉화11.6℃
  • 구름많음제주25.4℃
  • 맑음강릉18.1℃
  • 맑음산청19.5℃
  • 맑음통영21.8℃
  • 맑음춘천16.3℃
  • 맑음영덕17.5℃
  • 맑음철원15.9℃
  • 맑음금산18.6℃
  • 박무홍성17.2℃
  • 맑음장수16.6℃
  • 맑음추풍령15.9℃
  • 맑음진주18.8℃
  • 구름많음고산24.3℃
  • 맑음태백10.7℃
  • 구름많음경주시21.1℃
  • 맑음완도21.8℃
  • 맑음밀양19.9℃
  • 맑음양평16.5℃
  • 맑음북창원21.9℃
  • 맑음원주15.6℃
  • 맑음영주14.5℃
  • 맑음동해17.9℃
  • 맑음이천15.2℃
  • 맑음천안16.4℃
  • 맑음장흥19.8℃
  • 구름많음울산21.8℃
  • 맑음고흥19.5℃
  • 맑음정읍19.6℃
  • 구름조금북강릉18.7℃
  • 맑음영광군20.3℃
  • 맑음대전20.3℃
  • 맑음세종19.5℃
  • 맑음북부산23.0℃
  • 맑음보령19.6℃
  • 맑음제천13.9℃
  • 맑음고창19.6℃
  • 맑음순천19.0℃
  • 맑음속초19.8℃
  • 맑음인제13.1℃
  • 맑음대관령6.4℃
  • 맑음보은17.7℃
  • 맑음수원17.2℃
  • 맑음순창군18.8℃
  • 맑음전주20.4℃
  • 맑음청주21.1℃
  • 구름조금성산26.3℃
  • 맑음군산21.0℃
  • 맑음정선군13.1℃
  • 맑음인천22.1℃
  • 구름조금포항21.6℃
  • 구름조금진도군20.3℃
  • 맑음울릉도22.6℃
  • 맑음홍천13.6℃
  • 박무대구18.4℃
  • 맑음의령군17.4℃
  • 맑음북춘천15.2℃
  • 맑음청송군16.3℃
  • 맑음임실17.9℃
  • 맑음안동17.7℃
  • 맑음광주21.4℃
  • 맑음의성16.3℃
  • 맑음서울20.8℃
  • 구름조금보성군20.7℃
  • 맑음거창18.7℃
  • 맑음부여18.8℃
  • 구름조금강진군20.4℃
  • 맑음부산22.8℃
  • 맑음거제20.5℃
  • 맑음서청주17.2℃
  • 맑음영월15.6℃
  • 맑음구미19.5℃
  • 구름조금목포22.6℃
  • 맑음문경17.2℃
  • 구름조금흑산도23.7℃
  • 맑음여수22.7℃
  • 맑음남해21.1℃
  • 맑음강화17.4℃
  • 구름조금영천17.2℃
  • 맑음상주19.2℃
  • 맑음울진18.3℃
  • 구름조금서귀포25.6℃
  • 맑음합천19.4℃
  • 맑음창원21.5℃

2020년 제9회 변호사시험, 깜깜이 합격률에 응시생들 ‘불안’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1-07 10:15:00
  • -
  • +
  • 인쇄
지난해 합격률 50.78% 기록, 응시생들 “합격률 하락에 심적 부담 커”
변호사시험.jpg
▲ 제9회 변호사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고려대 우당교양관 시험장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2020년도 제9회 변호사시험이 1월 7일부터 전주 전북대를 포함 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제9회 변호사시험 시험장과 배정 인원은 ▲건국대 상허연구관 587명 ▲고려대 우당교양관 705명 ▲연세대 백양관 372명 ▲한양대 제1공학관 520명 ▲부산대 경제통상관 310명 ▲경북대 제4합동강의동 258명 ▲전남대 진리관 264명 ▲충남대 백마교양교육관 394명 ▲전북대 상과대학 3호관 182명이다.
 
모처럼 겨울비가 내린 7일, 결전의 장소로 들어서는 응시생들의 얼굴에는 비장함과 긴장감이 함께 묻어났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의 경우 지난해 간신히 50% 벽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2018년 제7회와 같이 50%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될 수 없기에 응시생들은 큰 부담감을 안고 시험실에 입실하였다. 여기에 겨울비에 옷이 젖으면서 응시생들의 떨림이 기자의 눈에도 전해질 정도였다.
 
불안감을 안고 시험장에 들어서는 응시생들을 위해 로스쿨 선·후배들은 응원과 격려를 보냈고, 응시생들은 잠시나마 긴장을 풀며 “반드시 합격하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되새겼다.
 
7일 오전 8시 30분 고려대 우당교양관 시험장에서 만난 한 응시생 A씨(초시생)는 “2명 중 1명이 탈락하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다”라고 운을 뗀 후 “그래도 시험장에 오기 전까지는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막상 시험장에 들어서니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눈앞이 캄캄하다”라고 말했다.
 
응시생 B씨는 “작년에 시험에 탈락한 후 지옥 같은 1년을 보냈다”라며 “지난 1년간 정말 누구보다 간절하게, 그리고 열심히 공부했기에 올해는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제9회 변호사시험은 시험 첫날 공법(오전 선택형/ 오후 사례·기록형)이, 8일에는 형사법(오전 선택형/ 오후 사례·기록형)이 시행된다. 이어 9일에는 하루 휴식을 취한 후 10일에는 민사법 선택형과 기록형이, 12일에는 민사법 사례형과 전문적 법률분야에 관한 과목(택 1) 사례형을 치른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