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0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원서접수가 13일 시작됐다.
원서접수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3월 21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4월 14일 발표한다. 이어 인성검사(4월 25일)과 면접시험(5월 7~12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5얼 28일에 확정한다.
원서접수와 관련하여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원서접수는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시까지 진행된다”라며 “첫날과 마감날을 제외하고는 기간 내 24시간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복지직에 응시하는 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자격증 취득예정자의 경우는 취득 예정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학점이수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을 스캔하여 파일로 등록하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서울시 제1회 지방공무원시험의 경우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305명을,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345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먼저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사회복지 9급 173명(일반 146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18명)과 일반토목 9급 132명(일반 112명, 장애인 7명, 저소득층 13명) 등 총 305명을 선발한다.
또 경력경쟁시험을 통해서 간호 8급 165명과 기계설비 9급 117명(일반 99명, 장애인 6명, 저소득층 12명), 전기시설 9급 63명(일반 52명, 장애인 4명, 저소득층 7명) 등 345명을 채용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