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외교부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이 지난 10일 임명장을 받았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외교부에 새로 입부한 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환영식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하반기 임명장 수여 및 환영식에는 외교관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사무관, 7‧9급 공무원시험 신규임용자, 타 부처 전입 직원, 경력경쟁채용 임용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식은 강경화 장관이 신입직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외교부 간부들이 신입 직원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경화 장관은 “당면한 외교적 도전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하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새로 입부한 직원들이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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