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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전공자들의 씁쓸한 현실…“전공 직무 일자리가 없다”

이윤선 / 기사승인 : 2020-01-16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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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직무 지원율, 인문계열 71.4% vs 이공계열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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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위크=이윤선 기자] 인문계 전공자들이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려 해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구직활동과 전공 관련성’ 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인문계 전공자 10명 중 7명은 전공과 무관한 직무에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문에 참여한 733명의 구직자 가운데 54.8%가 비전공 직무에도 지원해봤다고 응답했다.
 
비전공 직무에 지원하는 이유로는 ‘전공 관련 일자리 수요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51.3%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 이어 ‘전공 비관련 직무로 경력을 쌓게 돼서’라는 응답이 16.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공이 본인의 적성과 안 맞아서’(15.3%), ‘연봉과 같은 근로조건이 전공을 살리는 것보다 더 중요해서’(14.2%) 등이었다.
 
특히 인문계열의 경우 63.0%가 전공 관련 일자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계열(59.0%), 자연계열(56.5%), 교육계열(50.0%), 상경계열(42.6%), 공학 계열(41.3%) 등으로 집계됐다.
 
전공 비관련 직무로 동시 지원하는 비율 역시 인문계열이 71.4%로 최다를 기록한 반면 공학 계열은 42.1%로 최저를 나타냈다.
 
즉 문과생 10명 중 7명 이상은 비전공 직무에 지원하고 있으며, 문과와 이과 간 비전공 지원비율 격차가 최대 29.3%P에 달했다. 또한, 비관련 직무에는 경력직(47.4%) 보다 신입직(61.9%)의 지원비율이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취업준비생들은 전공에 따른 직무 수요에 큰 격차 없이 우선적으로는 일자리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다만 최근 직무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지원직무에서의 능력을 갖춘다면 타 전공이어도 합격 가능성이 큰 점을 기회로 삼아 합격 가능성을 높여볼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인크루트와 알바콜 회원 가운데 구직경험이 있는 733명의 응답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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