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PSAT 수험일기] #25 PSAT 시험당일 유의사항 및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여섯번째 수험일기로 돌아온 바네사입니다.
여러분들
설은 잘 보내셨나요? 이제 정말 시험이 한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더 긴장되고 마음의 부담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합격이 간절하다는 뜻이겠지요...!
실전시험
경험이 몇번 있긴 하지만, 해마다 긴장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PSAT 시험 당일날을 위한 준비사항과 저만의 컨디션 조절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1. 시험전날, 필요한 물품 체크리스트 만들기!
저는
시험 전날에, 무엇을 가져갈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이에요.
개개인에
따라 필요한 물품이 다르겠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물품 중 하나는 바로 테이프입니다. 실전 시험에서는 시험시간 중간에 감독관님들께서 돌아다니며 OMR카드, 신분증, 수험표를 확인하십니다. 그런데 시험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흐름이 끊기면 불편하겠죠. 그래서 저는 시험전에 책상 옆쪽에 신분증과 수험표를 미리 붙여두는데요, 이렇게 하면 흐름 끊김 없이 시험에 임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마실 물, 초콜릿, 담요, 방석 등등 본인이 필요하신 것들을 빠짐없이 챙겨가시면 되겠습니다. 아참,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으니 마스크도 챙기면 좋겠지요 ㅎㅎ
2. 쉬는시간 동안 빠르게 실수 포인트 정리하기!
여러분들, 대학생 때 시험 직전에 본 내용이 시험문제로 나온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쉬는 시간동안 본인의 실수포인트를 미리 점검하며 앞으로의 시험에 어떻게 임할지 계속해서 리마인드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SAT시험은 쉬는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화장실에 다녀오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 다음, 남는 시간동안 간단히 2~3문제를 풀어보거나 오답노트를 보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모의고사를 본다는 생각으로 긴장을 떨쳐버리기!
2월 29일 실전 당일날, 얼마나 떨리고 긴장될까요? 1년동안 준비했던 모든 것들이 그날 단 하루만에 결정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매번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오늘은
그냥 모의고사 날이야. 오늘 망쳐도 다음에 잘 치면 되지!’하는 생각을 계속해서 되새겼습니다. 헌법과 언어논리 1교시가
끝나고 나서 마음이 불안해도, 자료랑 상판에서 보충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남은 시험에 열심히 임했던 것 같습니다.
2월 남은 기간동안 전국모의고사를 쳐 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시험 당일 준비사항과 컨디션 조절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여러분들
모두 긴장 떨쳐버리시고 지금처럼, 하던대로만 열심히 하시면 모두 최종합격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참, 이번주 2월 4일부터 6일까지
원서접수 기간이니 모두들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참고하세요.
마지막까지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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