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험장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경우, 당초 송파중·한양공고·서울국가자격시험장 등 3개 시험장에서 ▲오금중 ▲오주중 ▲양동중 ▲휘경공고 등 4개 시험장으로 변경됐다.
공단측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시험장 이격거리 조정을 통한 좌석 간격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장을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서울 지역 외 타 지역본부(부산, 대구, 대전, 광주)는 시험장 변경없이 접수 당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한편, 감정평가사 시험 연기로 인해 원서접수 기간 이후 취소자 중 변경된 시험일에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자를 대상으로 5월 20~21일까지 추가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추가접수자는 접수 시 공인어학성적을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향후 시험일정은 1차 시험을 6월 13일 실시하고 합격자를 7월 29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9월 19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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