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성균관대 홈페이지
5급 행정 31명, 외교관후보자 2명 등, 5월 18일 시상식 및 총장 간담회 개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성균관대가 2019년 국가고시 5급 공채에서 35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국가고시 5급 공채 합격자는 역대 최다 인원”이라며 “학생인재개발원과 양현관은 5월 18일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2019년 국가고시 5급 공채 합격자 시상식 및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동렬 총장, 배상훈 학생인재개발원장(양현관장), 김상태 와룡헌 지도교수가 참석하여 2019년 국가고시 합격자 35명(5급 행정 31명, 외교관후보자 2명, 5급 기술 1명, 입법고시 2명(1명은 5급 행정 중복합격)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학생인재개발원장 인사말과 총장 축사, 합격 현황 보고, 기념품 수여, 합격자 대표 답사(한현철, 국어국문 11),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신동렬 총장은 “힘든 과정을 이겨낸 합격자들이 공직에 뜻을 품었을 때의 초심을 잊지 말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학교 위상도 빛내달라”며 더 많은 고위 공직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학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상훈 학생인재개발원장은 “공직진출로 학생성공을 이뤄낸 합격자들이 앞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공직의 필수덕목이자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수기치인을 실현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합격자들을 대표하여 단상에 오른 한현철 합격자(일반행정(충북)는 답사에서 “아낌없이 고시반을 지원해 주신 학교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합격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합격자들이 훌륭한 공직자가 되어 사회에 봉사하면서 보답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균곤대 학생인재개발원과 양현관은 코로나19에도 차질 없는 수험 지원을 위한 고시반 운영을 비롯하여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온라인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교내 공직진출 저변 확산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