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총평
2019년까지 서울시에서 출제하던 시험을 국가고시센터에서 출제한다고 하여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기존의 문제 출제 양상과 비교하여 큰 변화가 없었다. 서울시에서만 출제되었던 문학사 문제도 3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기초적인 문학사 학습만 이루어졌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난도가 높은 문제들이 없었고, 비문학 문제가 2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았으며, 문법 문제들도 매우 평이했다. 서울시를 꼼꼼하게 준비했던 수험생들은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을 공산이 크다.
2. 수준별 평가
난도 상: 0문제 난도 중: 7문제 난도 하: 13문제
난도 상의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 국문법, 어문규정에서 한두 문제, 한자나 한자성어에서, 문학에서 문학사 관련된 분야가 한두 문제 어려웠을 수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난도가 떨어지는 문제들이었다.
3. 다음 시험 대비
다음 시험을 대비하려면 기존의 문학사 부분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 학습이 여전히 중요하다. 나머지는 국가직이나 지방직과 크게 다를 바가 없으며, 문학 부분의 비중이 높으니 이 부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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