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36년간 장애인의 부모가 된 정현숙 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 흐림목포24.1℃
  • 구름많음여수24.4℃
  • 구름많음제천28.3℃
  • 맑음원주30.1℃
  • 구름많음안동29.2℃
  • 흐림함양군28.2℃
  • 맑음영월29.5℃
  • 맑음대관령20.7℃
  • 맑음북강릉25.0℃
  • 흐림장흥24.9℃
  • 구름많음창원26.0℃
  • 맑음양평29.6℃
  • 흐림보성군25.5℃
  • 맑음속초26.1℃
  • 구름많음합천28.0℃
  • 구름많음청송군28.1℃
  • 흐림흑산도21.4℃
  • 흐림강진군26.0℃
  • 맑음홍천30.1℃
  • 구름많음부여27.7℃
  • 흐림해남24.9℃
  • 구름많음북부산25.9℃
  • 흐림성산24.0℃
  • 맑음강화25.8℃
  • 구름많음보은28.1℃
  • 구름많음울진23.4℃
  • 맑음철원29.0℃
  • 구름많음추풍령27.0℃
  • 구름많음금산28.1℃
  • 맑음세종27.7℃
  • 구름많음영천29.9℃
  • 맑음파주27.2℃
  • 맑음동두천28.2℃
  • 구름많음인천27.5℃
  • 흐림산청27.1℃
  • 맑음백령도22.0℃
  • 구름많음수원27.8℃
  • 맑음강릉25.7℃
  • 맑음태백22.9℃
  • 구름많음거창28.2℃
  • 흐림진도군23.9℃
  • 구름많음전주26.5℃
  • 맑음북춘천30.5℃
  • 흐림순창군28.8℃
  • 흐림고창군24.5℃
  • 흐림부안23.7℃
  • 맑음홍성27.5℃
  • 흐림제주24.3℃
  • 구름많음의성30.3℃
  • 맑음정선군27.1℃
  • 흐림고흥24.9℃
  • 구름많음경주시28.1℃
  • 구름많음영주27.8℃
  • 흐림완도24.5℃
  • 구름많음남원28.1℃
  • 맑음울릉도23.9℃
  • 구름많음서청주27.9℃
  • 구름많음김해시25.4℃
  • 흐림정읍24.8℃
  • 맑음서울29.2℃
  • 구름많음양산시26.8℃
  • 구름많음군산25.1℃
  • 구름많음거제24.3℃
  • 구름많음청주29.3℃
  • 구름많음포항28.0℃
  • 구름많음대전28.6℃
  • 흐림임실26.8℃
  • 구름많음울산24.7℃
  • 맑음춘천30.4℃
  • 구름많음대구30.4℃
  • 흐림광주27.5℃
  • 구름많음광양시25.6℃
  • 구름많음순천24.6℃
  • 구름많음천안27.1℃
  • 구름많음서산27.0℃
  • 흐림고산22.2℃
  • 맑음부산25.0℃
  • 맑음영덕25.2℃
  • 구름많음이천29.7℃
  • 흐림고창23.9℃
  • 구름많음남해24.5℃
  • 맑음동해23.3℃
  • 구름많음북창원27.0℃
  • 흐림장수26.3℃
  • 흐림서귀포23.9℃
  • 구름많음구미30.4℃
  • 구름많음문경26.7℃
  • 흐림봉화25.3℃
  • 구름많음진주25.2℃
  • 구름많음통영22.8℃
  • 구름많음상주28.6℃
  • 맑음보령25.0℃
  • 흐림영광군23.6℃
  • 구름많음밀양28.4℃
  • 구름많음의령군28.1℃
  • 맑음인제26.9℃
  • 구름많음충주29.8℃

36년간 장애인의 부모가 된 정현숙 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김민주 / 기사승인 : 2020-09-07 12:33:00
  • -
  • +
  • 인쇄

서울시, ‘제18회 복지상’ 발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이웃위한 헌신 더 큰 의미

결혼 후 지역사회로 자립한 탈시설 지적장애인 20가정 돌본 정현숙씨 ‘대상’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36년간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동천의 집)에서 일하며 결혼해서 시설을 퇴소한 지적장애인 부부들의 친정엄마 역할을 도맡은 정현숙 씨가 ‘제18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선정됐다.


image01.png▲ 제18회 복지상 대상 수상자 정현숙 씨
 
 

7일 서울시는 ‘제18회 서울시 복지상’ 3개 부문 총 10명(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은 열리지 않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의 공적이 더욱 빛나는 때라고 밝혔다.

 

2003년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한다. 매년 △복지자원봉사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 등 10명을 선정했으며 17년간 총 170명(단체)에게 시상했다. 서울시는 수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직접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대상의 주인공은 탈시설 장애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정현숙 씨다. 장애인 생활시설인 동천의집에서 36년간 일하며 당사자들의 자립을 도운 정 씨는,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며 탈시설 장애인의 진정한 가족이 돼줬다.

 

정 씨는 시설에서 생활하다 결혼한 20가정의 자녀 양육과 치료를 지원해주는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팔 걷고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용자도 자립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

 

정 씨는 “형제가 강원도 양양에서 집을 나란히 하고 오순도순 사는 부부가 있다. 이 중 형의 아들이 안과 수술을 받게 되어 지원을 했고 향후 취업도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준비도 도왔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다보니 퇴소 후에도 마음이 쓰이더라”라면서 자신이 도운 많은 가정들을 떠올리며 뿌듯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자원봉사자 분야-은퇴 후 13년간 무려 15,000시간 동안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홍경석 씨 ▲종사자 분야-장애인·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펼친 사회복지사 심희경 씨 ▲후원자 분야-매달 장애아동 공동생활가정에 방문봉사를 펼치는 샤롯데봉사단도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종사자 분야 우수상은 손민경 아현노인복지센터 총괄팀장, 박선미 서울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과장, 봉사자 분야 우수상은 82세의 고령에도 10년간 봉사를 해온 박정자 씨, 15년간 1,620회의 봉사활동을 한 이희철 서울시설관리공단 과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후원자 분야에서는 23년간 나눔을 실천한 공항리무진 달구지회와 18년간 꾸준히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온 조종경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에서 이분들을 직접 뵙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빛내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꼭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