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지역인재 9급 ‘최다 선발’...평균 경쟁률 4.4대 1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하는 2020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이 오는 9월 26일 치러지는 가운데, 시험장소가 발표됐다.
시험은 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 중·고등학교 및 개원중학교에서 오전 11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60분간 치러진다.
입실은 오전 10시 50분까지 이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험장소가 폐쇄될 경우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이 시행되며 변경장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사전에 안내된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 한국사, 영어 등 3과목이며 과목별 20문항씩 치른다.
시험이 끝나고 오후 2시에 정답가안이 공개되며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10월 9일 최종정답이 공개된다. 필기 합격자는 10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1,085명이 지원하여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의 경우 169명 선발에 609명이 지원하여 3.6대 1을 기록하였으며 기술직군은 76명 선발에 476명이 지원하여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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