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0년도 국가공무원 교정직 9급 공개경쟁채용 실기시험(체력검사) 응시일정이 공고됐다. 법무부는 14일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교정직 실기시험 개인별 세부 응시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교정직 실기시험은 필기 합격자 399명을 대상으로 9월 17일 목요일부터 2월 25일 화요일까지 진행된다. 시험장소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보훈재활체육센터 운동장이다.
실기시험은 오전 9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9월 23일에만 오후 시험일정이 13시와 15시 30분 2차례 시행된다.
법무부는 “자세한 개인별 조 편성 및 응시일정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하여야 하며, 특히 9월 23일 해당 응시자는 본인 응시시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라며 “응시자는 개인별 응시일정에 명시된 일시까지 시험장에 입장하여야 하며, 그 이후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체력시험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야외 운동장에서 실시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일정이 연기될 시 법무부 홈페이지와 해당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 발송으로 일정 연기에 관한 내용을 공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공무원 9급 교정직 체력검사 종목은 △20m 왕복 오래달리기 △악력 △윗몸일으키기 △10m 2회 왕복달리기이다.
체력검사 4종목 중 1종목 이상 실격기준에 해당하거나 2종목 이상 합격 기준에 미달하면 하면 불합격된다. 합격자는 체력시험 당일 현장에서 응시자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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