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근무하지도 않았는데...”, 2억 원 급여 챙긴 행정실장 적발

  • 맑음장수5.0℃
  • 구름조금정읍10.1℃
  • 구름조금영광군10.6℃
  • 맑음해남14.6℃
  • 맑음포항11.2℃
  • 구름조금전주11.5℃
  • 구름조금서청주6.6℃
  • 흐림흑산도16.6℃
  • 맑음영주5.6℃
  • 구름많음철원6.1℃
  • 구름조금창원11.3℃
  • 맑음밀양8.4℃
  • 구름조금순천7.5℃
  • 구름많음성산18.6℃
  • 맑음함양군5.1℃
  • 구름조금보은4.7℃
  • 맑음인천12.3℃
  • 구름조금세종8.5℃
  • 맑음강릉15.3℃
  • 맑음남원7.1℃
  • 맑음영덕11.6℃
  • 구름조금속초15.7℃
  • 구름조금거제13.3℃
  • 맑음제천5.8℃
  • 구름조금장흥9.8℃
  • 구름조금강진군11.1℃
  • 구름조금서산10.1℃
  • 맑음대관령5.6℃
  • 맑음수원11.1℃
  • 구름많음춘천6.4℃
  • 구름많음금산5.1℃
  • 맑음울진12.9℃
  • 맑음울산13.2℃
  • 흐림북춘천5.9℃
  • 구름조금고창군12.0℃
  • 맑음김해시11.6℃
  • 맑음구미7.4℃
  • 구름조금보성군10.8℃
  • 구름조금영월3.5℃
  • 맑음의령군7.2℃
  • 구름조금보령12.3℃
  • 구름조금상주4.5℃
  • 구름조금고산18.9℃
  • 구름조금광양시11.7℃
  • 맑음추풍령6.7℃
  • 구름많음서울10.5℃
  • 구름조금거창5.1℃
  • 맑음광주10.7℃
  • 맑음북강릉14.9℃
  • 맑음진주8.5℃
  • 맑음봉화3.0℃
  • 구름조금파주5.6℃
  • 안개안동4.1℃
  • 맑음태백5.4℃
  • 구름조금고창9.0℃
  • 맑음양평5.8℃
  • 구름많음이천5.3℃
  • 맑음문경6.1℃
  • 맑음북창원11.2℃
  • 맑음충주5.8℃
  • 구름조금합천5.1℃
  • 구름조금부여6.2℃
  • 구름많음부안10.9℃
  • 맑음양산시12.0℃
  • 박무홍성8.6℃
  • 맑음순창군7.6℃
  • 맑음산청4.1℃
  • 구름조금강화10.6℃
  • 구름조금완도13.1℃
  • 구름조금여수13.3℃
  • 맑음원주7.2℃
  • 구름많음백령도14.7℃
  • 구름조금홍천3.6℃
  • 구름조금동두천7.5℃
  • 구름조금고흥13.4℃
  • 맑음북부산11.4℃
  • 맑음영천6.0℃
  • 맑음청송군3.9℃
  • 맑음울릉도15.1℃
  • 맑음의성3.0℃
  • 맑음부산16.3℃
  • 구름조금임실6.9℃
  • 구름많음서귀포18.2℃
  • 구름조금진도군12.9℃
  • 맑음동해13.4℃
  • 구름많음제주18.2℃
  • 맑음경주시9.7℃
  • 구름조금군산9.8℃
  • 구름조금대전8.8℃
  • 구름조금정선군2.9℃
  • 구름조금천안7.3℃
  • 구름조금인제4.9℃
  • 구름조금목포12.1℃
  • 맑음대구8.5℃
  • 구름조금통영14.0℃
  • 구름조금남해11.5℃
  • 맑음청주9.1℃

“근무하지도 않았는데...”, 2억 원 급여 챙긴 행정실장 적발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9-16 14:02:00
  • -
  • +
  • 인쇄
사립학교 교비 편취 적발.jpg

국민권익위, 경기도 ○○고교 관련자 경찰청 등에 수사 의뢰…부당이득 전액 환수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학교 교비를 부정으로 편취한 경기도 소재 사립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2명이 적발됐다. 이들은 실제 근무하지 않은 직원을 근무한 것처럼 속여 교육청으로부터 급여지원금을 편취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8월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립학교 교비 회계부정 의혹 관련 부패신고를 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에 이첩한 결과, 부당이득 2억 원여 원을 적발하고 환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경기도 ○○사립고등학교 교비 회계부정 의혹을 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한 결과, 해당 학교 행정실장은 A씨가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지 않는데도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A씨의 급여를 학교 교비에서 지급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인건비 지원금으로 급여를 지급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급여지급과 근무처 결정에 관여한 행정실장을 입건했다. 이어 A씨가 행정실에서 근무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교비로 급여를 지급한 교장을 추가로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함께 ○○고교는 A씨에게 부당하게 지급한 급여 2억 1천여만 원을 환수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인건비 지원금 2,600여만 원을 환수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한삼석 심사보호국장은  “국민권익위는  횡령·회계부정, 교직원 특혜채용, 보조금·국가장학금  부정수급 사학비리·부패행위를  접수받아 처리하고 있다”라면서 “사학에서 발생하는 회계부정 등 부패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예산 낭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6월 10일부터 올해  6월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를 운영해 총  296건의 신고사건을 접수·처리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