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지방직 7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시대사 출제 비율은 전근대사 12문제, 근현대사 8문제였고, 단원별로는 초기 국가 1문제, 정치사 15문제, 경제사 1문제, 문화사 3문제였다. 7급 국가직 시험과 마찬가지로 전시대를 통합하는, 분류사 문제가 3문제나 출제되었다.
이번 지방직·서울시 7급 시험에서 한국사는 합격의 당락을 결정해 주는 과목이 아니었고, 최종 합격의 디딤돌 역할을 담당한 과목이었다.
한국사의 기본 이론을 제대로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한 수험생들은 충분히 90점 이상 나왔을 것이고, 만점자도 많이 나왔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우한국사는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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