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씁쓸한 현실, 기업 54% “지원자 학벌 채용에 영향 미쳐”

  • 흐림영월12.9℃
  • 맑음장흥14.6℃
  • 구름조금의성13.2℃
  • 맑음고흥14.8℃
  • 구름조금서울14.9℃
  • 구름조금이천14.0℃
  • 흐림울진12.6℃
  • 구름많음철원12.1℃
  • 흐림정선군11.9℃
  • 구름조금남해16.6℃
  • 구름조금합천13.8℃
  • 구름많음함양군13.8℃
  • 구름많음서귀포20.0℃
  • 구름조금천안12.1℃
  • 구름조금거제17.4℃
  • 흐림봉화11.7℃
  • 흐림동해12.6℃
  • 구름조금거창11.9℃
  • 구름조금진주13.6℃
  • 구름조금대전14.5℃
  • 구름많음청주15.6℃
  • 구름조금세종14.7℃
  • 맑음광양시16.5℃
  • 맑음해남12.8℃
  • 구름조금순창군13.4℃
  • 흐림순천14.7℃
  • 맑음보성군16.7℃
  • 흐림고창14.1℃
  • 흐림강릉12.6℃
  • 구름조금부안14.5℃
  • 구름많음원주14.5℃
  • 구름조금고산19.1℃
  • 맑음강화14.4℃
  • 흐림포항15.3℃
  • 구름조금목포15.7℃
  • 구름많음장수13.9℃
  • 맑음진도군15.2℃
  • 구름많음추풍령13.3℃
  • 구름많음홍성13.8℃
  • 구름많음영천13.8℃
  • 구름조금남원15.7℃
  • 구름조금정읍13.7℃
  • 비울산14.6℃
  • 구름많음북춘천14.4℃
  • 맑음강진군14.9℃
  • 구름많음홍천13.1℃
  • 구름많음금산13.4℃
  • 구름많음안동13.6℃
  • 구름많음문경12.8℃
  • 구름많음태백9.3℃
  • 구름조금밀양14.7℃
  • 구름많음영광군
  • 맑음파주11.8℃
  • 흐림대관령7.8℃
  • 구름많음제천13.0℃
  • 구름많음북창원16.4℃
  • 구름많음임실13.7℃
  • 맑음인천14.5℃
  • 구름조금통영17.5℃
  • 구름많음춘천14.3℃
  • 구름조금상주14.3℃
  • 구름많음구미13.8℃
  • 맑음흑산도15.1℃
  • 흐림인제11.6℃
  • 맑음서산13.5℃
  • 흐림양산시15.6℃
  • 구름많음수원13.8℃
  • 구름조금서청주12.9℃
  • 구름많음울릉도13.1℃
  • 구름조금부여14.1℃
  • 구름많음제주20.9℃
  • 비부산16.2℃
  • 구름조금양평13.6℃
  • 구름많음영주13.1℃
  • 구름많음대구14.2℃
  • 구름많음광주15.9℃
  • 구름조금군산15.4℃
  • 구름조금보령14.6℃
  • 구름조금전주16.0℃
  • 구름조금보은11.3℃
  • 흐림성산18.3℃
  • 맑음여수18.0℃
  • 맑음백령도12.1℃
  • 맑음의령군13.5℃
  • 흐림김해시16.7℃
  • 흐림영덕13.1℃
  • 흐림청송군13.2℃
  • 흐림경주시14.1℃
  • 비북부산16.5℃
  • 구름많음산청13.3℃
  • 구름많음창원17.4℃
  • 흐림속초11.2℃
  • 흐림북강릉11.6℃
  • 구름조금완도15.4℃
  • 구름많음동두천13.6℃
  • 구름많음고창군13.8℃
  • 구름많음충주14.5℃

씁쓸한 현실, 기업 54% “지원자 학벌 채용에 영향 미쳐”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0-20 13:15:00
  • -
  • +
  • 인쇄
1.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공정성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학벌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씁쓸한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채용 평가가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기업이 채용 평가 시 학벌을 무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16개사를 대상으로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3.5%가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더욱이 올해 설문조사의 경우 지난해(48.1%)보다 오히려 5.4%p 상승하였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 66.7%로 중소기업(50%)보다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한 비율이 16.7%p 높았다.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이 ‘학벌에 따른 역량 차이가 있어서’라는 응답이 58.6%(복수응답)를 1위에 꼽혔다. 다음으로 ▲객관성이 있는 채용 조건이어서 41.4% ▲지원자의 노력에 대한 인정 차원에서 40.8% ▲기존에 채용 시 만족도가 높아서 13.6% ▲활용 가능한 인맥이 많아서 9.5% 등의 순이었다.
 
더욱이 지원자의 학벌은 ‘모든 채용’에서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이 48.5%로 가장 많았다. 다만, ‘신입 채용’(46.2%)에서 영향이 있다는 응답이 ‘경력’(8.9%)이나 ‘인턴’(8.9%)의 5배가량 높았다.
 
이는 성과가 중요한 경력에 비해 신입사원의 객관적인 평가 요소로 학벌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업들은 학벌이 좋은 지원자를 평가할 때 ‘더 꼼꼼하고 유리하게 평가’(60.4%)하거나 ‘전형 진행 시 우선순위로 선정’(35.5%)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가산점 부여’(24.9%), ‘결격사유 발생 시 구제’(2.4%) 등의 혜택을 주었다.
 
한편, 기업이 채용 시 가장 선호하는 출신 학교는 ‘서울소재 4년제 대학’이 39.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상위 10위권내 명문대학 33.7% △지방거점 국립대학 19.5% △서울·연세·고려대 4.1% △아이비리그 등 해외 명문대 3% 등의 순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