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지난 10월 17일 치러진 올해 제2회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응시율이 공개됐다.
인천시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지원자 2,494명 중 1,378명이 응시하였으며 응시율 55.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선발예정인원(93명)을 기준으로 14.8대 1을 기록하게 됐다.
분야별 응시율을 보면 공채의 경우 ▲일반행정 7급 51.5% ▲일반토목 38.7%였으며 경채에서는 △수의 7급 33.3% △해양수산 9급(선박항해) 77.7% △해양수산 9급(선박기관) 50% △의료기술 9급(임상심리) 71.4% △의료기술 9급(임상병리) 70.3% △의료기술 9급(방사선) 58.8% △의료기술 9급(물리치료) 72.0% △의료기술 9급(치위생) 56.9% △의료기술 9급(작업치료) 73.4% △공업 9급(기술계고_일반기계) 88.9% △공업 9급(기술계고_일반전기) 72.7% △시설 9급(기술계고_일반토목) 63.6% △시설 9급(기술계고_건축) 100% △해양수산 9급(기술계고_선박기관) 100% △연구사_학예연구 52.0% △연구사_수의연구) 40.0% △연구사_해양수산연구 68.4% △연구사_환경연구 60.2% △연구사_공업연구(기계) 41.7% △연구사_공업연구(화공) 45.5% △연구사_보건연구(의학) 66.7% △지도사_어촌지도(어촌) 59.2%로 확인됐다.
한편, 인천시는 시설관리 9급 선발인원을 변경했다. 기계시설과 전기시설에서 국가유공자(보훈청추천) 각 4명, 1명을 선발하려고 했으나 특별채용 미실시에 따라 보훈청 추천 대상 선발예정인원이 일반 모집인원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기계시설은 당초 22명에서 26명으로, 전기시설은 9명에서 10명으로 선발인원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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