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성인남녀 59.8% “한글 표기 어려워”…1위는 ‘띄어쓰기’

  • 맑음정읍7.7℃
  • 맑음대관령4.6℃
  • 맑음세종7.2℃
  • 맑음동해11.0℃
  • 맑음남해8.7℃
  • 맑음제천1.3℃
  • 맑음순창군8.2℃
  • 맑음고산10.8℃
  • 맑음보은6.3℃
  • 맑음포항11.1℃
  • 맑음홍천0.8℃
  • 맑음안동6.4℃
  • 맑음김해시11.3℃
  • 맑음창원10.7℃
  • 맑음부산12.8℃
  • 맑음구미9.4℃
  • 맑음울산10.7℃
  • 맑음장흥12.1℃
  • 구름많음춘천0.1℃
  • 맑음남원7.2℃
  • 맑음영월0.6℃
  • 맑음북부산12.0℃
  • 맑음장수7.7℃
  • 맑음원주3.4℃
  • 맑음추풍령7.0℃
  • 구름조금울릉도11.5℃
  • 맑음인제4.5℃
  • 맑음양평0.1℃
  • 맑음서귀포14.9℃
  • 맑음정선군3.8℃
  • 맑음철원3.8℃
  • 맑음통영11.8℃
  • 맑음부안8.2℃
  • 맑음대구9.9℃
  • 맑음서울6.3℃
  • 맑음거창9.0℃
  • 맑음강릉12.1℃
  • 맑음목포7.7℃
  • 맑음고창군8.3℃
  • 맑음순천10.1℃
  • 맑음강화5.7℃
  • 맑음고창8.9℃
  • 맑음금산7.0℃
  • 맑음천안6.2℃
  • 맑음대전8.1℃
  • 맑음울진10.8℃
  • 맑음파주4.1℃
  • 맑음해남10.4℃
  • 맑음성산12.1℃
  • 맑음동두천5.6℃
  • 맑음충주2.7℃
  • 맑음의령군9.0℃
  • 구름조금이천-0.3℃
  • 맑음여수9.0℃
  • 맑음진도군8.8℃
  • 맑음군산7.4℃
  • 맑음봉화5.9℃
  • 맑음문경7.5℃
  • 맑음밀양11.7℃
  • 맑음양산시11.6℃
  • 맑음상주8.6℃
  • 맑음광양시12.3℃
  • 맑음산청9.4℃
  • 박무북춘천-1.6℃
  • 맑음강진군12.0℃
  • 맑음전주8.5℃
  • 맑음의성7.3℃
  • 맑음영덕10.8℃
  • 맑음청주6.8℃
  • 맑음영광군8.4℃
  • 맑음수원6.7℃
  • 맑음완도11.4℃
  • 맑음보령9.2℃
  • 맑음임실8.5℃
  • 맑음합천9.5℃
  • 맑음흑산도10.3℃
  • 맑음청송군7.4℃
  • 맑음경주시10.3℃
  • 맑음제주12.0℃
  • 맑음북강릉9.0℃
  • 맑음홍성6.8℃
  • 맑음고흥12.7℃
  • 맑음진주9.4℃
  • 맑음서산7.5℃
  • 맑음북창원11.3℃
  • 맑음광주9.3℃
  • 맑음보성군10.5℃
  • 맑음서청주6.4℃
  • 맑음속초9.0℃
  • 맑음태백9.1℃
  • 맑음함양군10.4℃
  • 맑음거제10.4℃
  • 맑음영천8.6℃
  • 맑음부여7.2℃
  • 맑음영주5.6℃
  • 구름많음백령도7.0℃
  • 맑음인천6.3℃

성인남녀 59.8% “한글 표기 어려워”…1위는 ‘띄어쓰기’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0-31 16:09:00
  • -
  • +
  • 인쇄
b86cb560e9699d5c5fc02544a0f7b2d7_JnzPfEdTMr1DfGJ99KpEDF5IBOQ1sVSh.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한민국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한글 표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2,244명을 대상으로 ‘맞춤법 등 한글 표기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9.8%가 ‘어려움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특히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한글 표기법으로는 ‘띄어쓰기’로 전체 64.6%(복수응답)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맞춤법 62.6% △구어체와 문어체 구분 19.5% △경어(높임말) 표현 18.9% △피동 및 사동 표현 13.5% △무의식적인 신조어 사용 10% 등으로 조사됐다.
 
또 한글 표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문법을 안 지키는 메신저 대화 등에 익숙해져서’라는 응답이 46.4%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글을 자주 쓰지 않아서’(41.4%), ‘독서가 부족해서’(30.9%), ‘SNS, 커뮤니티 등으로 신조어에 많이 노출돼서’(25%), ‘배운지 오래되서’(23.4%) 등의 순이었다.
 
이와 달리 한글 표기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이들은 그 이유로 ‘평소 맞춤법에 관심이 많아서’(60%,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글을 자주 써서’(30.8%), ‘독서량이 많아서’(21.9%), ‘한국어 능력 시험 등을 준비해서’(3.7%) 등을 들었다.
 
한편, 구직자들은 구직 활동이나 업무 중 한글 표기 실수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구직자(1,196명)들의 경우, 36.8%가 한글 표기가 틀린 자소서를 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인이 다른 조사에서 기업 225개사 중 87.1%가 ‘자기소개서 맞춤법 실수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답변한 것을 고려했을 때, 상당수 구직자가 한글 표기 실수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셈이다.
 
또 직장인 응답자(1,048명)는 68.2%가 업무상 한글 표기 실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업무상 한글 표기 실수를 한 상황은 ‘메신저 대화’가 42.2%(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이메일’(37.8%), ‘휴대폰 문자’(33.7%), ‘기획안, 보고서’(28.7%), ‘프레젠테이션 문서’(10.9%) 등의 순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