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30세 83.2% “비혼 긍정적”, 4명 중 1명은 “비혼 계획있어”

  • 맑음북강릉9.3℃
  • 맑음금산8.4℃
  • 맑음북창원13.7℃
  • 맑음보은8.0℃
  • 맑음인천13.5℃
  • 맑음인제9.6℃
  • 맑음진주8.7℃
  • 맑음천안9.5℃
  • 맑음홍천10.2℃
  • 맑음정선군6.9℃
  • 흐림철원9.6℃
  • 맑음양산시13.1℃
  • 맑음영천10.4℃
  • 맑음상주8.3℃
  • 맑음정읍10.6℃
  • 맑음합천8.9℃
  • 맑음경주시9.5℃
  • 맑음장수5.6℃
  • 맑음서산11.6℃
  • 맑음동해9.1℃
  • 맑음북춘천9.5℃
  • 맑음원주10.1℃
  • 맑음거창6.9℃
  • 맑음충주9.8℃
  • 맑음산청7.9℃
  • 맑음거제11.5℃
  • 구름조금흑산도12.1℃
  • 맑음강화10.3℃
  • 맑음완도11.1℃
  • 맑음부여9.5℃
  • 맑음대전12.3℃
  • 맑음대관령4.6℃
  • 맑음영덕8.1℃
  • 맑음홍성11.2℃
  • 맑음보령10.4℃
  • 맑음의성8.1℃
  • 맑음보성군9.8℃
  • 맑음광양시12.3℃
  • 맑음동두천11.1℃
  • 맑음의령군7.5℃
  • 맑음고창군9.8℃
  • 맑음서귀포16.2℃
  • 맑음양평10.6℃
  • 맑음서울13.6℃
  • 맑음고산15.0℃
  • 맑음청주14.1℃
  • 맑음밀양10.5℃
  • 맑음포항12.9℃
  • 맑음강릉11.7℃
  • 맑음순창군9.1℃
  • 맑음고흥8.8℃
  • 맑음강진군10.1℃
  • 맑음대구11.4℃
  • 맑음전주12.9℃
  • 맑음이천10.6℃
  • 맑음울산11.3℃
  • 맑음수원11.6℃
  • 맑음청송군6.6℃
  • 맑음부산13.7℃
  • 맑음제주16.1℃
  • 맑음북부산12.0℃
  • 맑음추풍령6.6℃
  • 맑음남해11.6℃
  • 맑음목포14.4℃
  • 맑음김해시12.6℃
  • 맑음태백5.2℃
  • 맑음문경7.3℃
  • 맑음부안11.2℃
  • 맑음안동9.6℃
  • 맑음순천7.1℃
  • 맑음파주9.4℃
  • 맑음군산12.2℃
  • 맑음울진8.9℃
  • 맑음춘천9.6℃
  • 맑음영주7.1℃
  • 맑음속초11.0℃
  • 맑음여수14.7℃
  • 맑음제천7.0℃
  • 맑음남원10.1℃
  • 맑음봉화5.8℃
  • 맑음서청주10.0℃
  • 맑음해남8.9℃
  • 맑음구미8.6℃
  • 맑음고창10.5℃
  • 맑음백령도14.2℃
  • 맑음광주13.2℃
  • 맑음통영13.6℃
  • 맑음장흥9.0℃
  • 맑음성산16.2℃
  • 맑음함양군6.6℃
  • 맑음영광군11.0℃
  • 맑음진도군8.8℃
  • 맑음울릉도11.1℃
  • 맑음세종10.8℃
  • 맑음창원14.4℃
  • 맑음임실7.9℃
  • 맑음영월8.8℃

20~30세 83.2% “비혼 긍정적”, 4명 중 1명은 “비혼 계획있어”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2-08 16:44:00
  • -
  • +
  • 인쇄
2020-1208-미혼남녀-비혼-계획.jpg
 
비혼 이유, 남성 ‘경제적 부담’ vs 여성 ‘결혼으로 인한 관계 부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결혼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미혼남녀가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3만9200건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다.
 
더욱이 혼인 건수는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젊은 층의 인식 변화와 함께 인구구조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자발적 선택으로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을 계획하는 미혼남녀가 4명 중 1명 정도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최근 20~30대 성인 1,185명을 대상으로 ‘비혼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0~30대 대부분이 ‘비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비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2%가 비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인다’라고 답한 것.
 
이러한 답변은 여성 응답자가 93.7%로 남성(69.2%)보다 높았다. 반면 ‘부정적으로 보인다’라는 응답자는 16.8%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20~30대 미혼남녀 중 ‘비혼’을 계획하는 응답자도 4명 중 1명 정도로 조사됐다.
 
20~30대 미혼남녀 1,025명에게 ‘향후 결혼을 할 계획인가?’라는 물어본 결과, 24.8%가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혼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반면 ‘언젠가 결혼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31.5%였고, 43.7%는 ‘잘 모르겠다(미정)’라고 답했다.
 
‘비혼’을 계획하는 이유를 보면, 먼저 남성의 경우 ‘경제적 부담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여성 중에는 ‘결혼으로 인한 관계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답변이 1위에 올랐다.
 
‘비혼을 계획하는 이유’(복수응답)의 경우 남성은 ▲결혼·주택마련·육아 등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71.9% ▲결혼으로 인한 관계(양가 가족·가족 행사 등)에 얽매이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 57.3%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때문 56.2% ▲내 가족보다 나에 집중하는 삶을 위해 48.3% 등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으로 인한 관계에 얽매이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 62.4% △내 가족보다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기 위해 61.8% △결혼·주택마련·육아 등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50.9%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때문에 35.2% △직업적 성공을 위해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29.1% 순이었다.
 
한편, 비혼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경제력’이 7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재테크·노후준비 등 경제관념(46.9%)’, ‘여가생활을 위한 취미(31.9%)’, ‘자아실현을 위한 직업(29.5%)’, ‘본인 삶에 대한 신념(29.1%)’ 등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