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60명 선발…역대 최다인원, 필기시험 PSAT 및 헌법 3월 6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접수가 2월 1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원서접수와 관련하여 인사혁신처 균형인사과는 “원서접수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접수할 수 있고, 원서접수 마지막 날은 21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라며 “특히 원서접수의 경우 학교담당자는 추천에 필요한 사항만 제공하고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응시생이 직접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학교담당자의 추천 서류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기간 내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서가 접수가 완료된 이후에는 필기시험을 3월 6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3월 23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언어논리영역, 자료해석영역, 상황판단영역과 헌법을 치른다.
이어 서류전형 합격자를 4월 28일에 확정하고, 면접시험을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걸쳐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5월 28일 결정하게 된다.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채용인원은 160명으로 역대 최다인원을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행정분야(인문사회계열) 100명과 기술분야(이공계열) 60명이다.
한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은 중앙과 지방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은 각종 대학의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또 최종합격자는 1년간 부처 수습 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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