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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공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 14개 기관으로 ‘확대’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02-16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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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JPG

 

특허청, 광주과기원 등 5개 신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이 올해부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의 대상기관을 9개에서 14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기관은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으로 16일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은 지원자금을 활용하여 특허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기술료 수익의 일부를 회수하여 다른 유망특허의 사업화에 재투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대학·공공연은 지원 종료 후에도 특허기술 사업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구축하여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회성 지원 사업과 차별화된다.

 

올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에는 총 15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신청하여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심사 결과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5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조성하도록 앞으로 3년간 매년 1~3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업사업은 그동안 9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 총 4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허이전 114건 및 로열티 76.3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고, 현재까지 지원금의 38%인 17.45억 원의 기술료를 회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기술이전 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재료연구원의 경우 지원 첫해 수소 취성 저항성 및 강도 향상을 위한 고엔트로피 합금기술 등의 특허기술을 이전하여, 지원금 대비 3.6배의 기술이전 로열티를 창출하고, 지원금의 44%를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로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수익재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이 기술 및 특허, 연구현황을 중소·중견기업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업현장의 기술수요가 연구개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매년 연구개발 규모는 늘어나지만 개발된 기술의 활용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계를 극복해야한다”라면서 “특허청은 대학·공공연의 우수한 기술을 선별해 국내와 해외특허로 연결하고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생태계를 혁신함으로써, 대학·공공연의 우수한 기술이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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