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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32.7% “코로나 장기화로 체중 증가했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2-17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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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체중증가.pn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직장인들의 체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성인남녀 98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체중변화’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 장기화로 체중이 증가했다’라고 답한 비율은 평균 32.7%로 집계됐다.

 

상태별로는 직장인이 37.1%로 가장 높았고 대학생 32.1% 전업주부 30.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로는 남성(29.8%)보다 여성(36.1%)이, 연령대별로는 30대(43.2%)가 20대(33.9%)·40대(26.9%)에 비해 월등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2월 이후 설문 시점인 지난달까지 1년여간의 체중 증가량에 대해 주관식으로 체중 변화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직장인 6.3kg, 대학생 5.5kg, 전업주부 5.4kg가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6.5kg 증가했고 남성은 5kg가 늘었다. 연령별로는 30대 6kg, 20대 5.8kg 등이었다. 평균 체중 증가량은 5.8kg에 달했다.

 

이같이 체중 증가를 호소한 비율은 직장인 및 30대, 그리고 여성에게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체중 증가의 경우 직장인은 재택근무 장기화로 활동량이 줄어든 점, 집에 머무르며 식사량은 늘고 야외 활동에 제약을 받으며 운동량은 줄어든 점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코로나 이전 평균 운동시간은 주당 평균 4.9시간에서 1.9시간으로 3시간 줄은 반면 식사량은 늘었음이 확인됐다.

 

하루 평균 끼니 횟수는 2.5회에서 2.8회로 소폭 증가했고, 간식 섭취는 일 평균 1.2회에서 2.7회로 2배 이상 많아졌다.

 

더욱이 배달음식 주문횟수는 코로나 전과 후 각각 한 주당 1.4회에서 3.5회로 약 2회가 늘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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