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도 감정평가사 1차 시험이 24일 시행된다.
올해 감정평가사 1차 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4천4백여 명이 시험에 지원했다.
시험시간은 1교시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0분에 걸쳐 진행된다. 또 2교시는 12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총 80분간 치러진다.
시험과목은 1교시에 민법(총칙, 물권)·경제학원론·부동산학원론을, 2교시에는 감정평가 관계 법규와 회계학이다.
시험과 관련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법률·회계처리기준 등을 적용하여 정답을 구하여야 하는 문제는 시험시행일 현재 시행 중인 법률·회계처리 기준 등을 적용하여 그 정답을 구하여야 한다”라면서 “회계학 과목의 경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만 적용하여 출제한다”라고 설명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영어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시험과목에서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모든 과목이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올해 감정평가사 1차 시험 합격자를 6월 2일 발표한다.
한편, 2021년 감정평가사 선발인원(2차 시험 최소 합격인원)은 지난해 180명에서 20명 증원된 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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