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내년 최저임금 9천160원, 고용주 85% “높다” vs 알바생 47% “적당”

  • 맑음철원16.0℃
  • 구름많음목포22.3℃
  • 구름조금고창군19.3℃
  • 맑음백령도21.4℃
  • 구름조금보성군20.5℃
  • 맑음봉화11.8℃
  • 맑음충주16.8℃
  • 맑음대구19.5℃
  • 맑음울진20.7℃
  • 구름조금통영21.7℃
  • 맑음청주19.7℃
  • 맑음강화19.5℃
  • 구름조금장수16.3℃
  • 구름많음울릉도23.6℃
  • 맑음영천17.8℃
  • 맑음밀양21.1℃
  • 맑음동두천16.7℃
  • 맑음대전20.0℃
  • 맑음이천15.2℃
  • 맑음의성16.5℃
  • 구름조금고산24.4℃
  • 구름많음흑산도23.2℃
  • 구름많음해남20.6℃
  • 구름조금임실17.0℃
  • 맑음북춘천15.3℃
  • 맑음부산23.6℃
  • 맑음원주14.9℃
  • 맑음천안16.9℃
  • 맑음서울20.1℃
  • 구름많음제주25.0℃
  • 맑음성산25.2℃
  • 맑음군산21.2℃
  • 구름많음울산22.8℃
  • 구름많음순천18.6℃
  • 맑음청송군16.0℃
  • 맑음추풍령17.1℃
  • 구름많음경주시22.0℃
  • 맑음영주15.2℃
  • 맑음양평16.0℃
  • 맑음강릉19.6℃
  • 맑음정선군12.7℃
  • 맑음서청주17.6℃
  • 맑음북강릉20.9℃
  • 구름조금홍성17.8℃
  • 맑음상주18.6℃
  • 맑음영광군20.1℃
  • 맑음김해시21.7℃
  • 구름많음진도군21.8℃
  • 맑음금산17.8℃
  • 구름조금진주18.7℃
  • 구름조금광양시22.4℃
  • 구름조금장흥20.0℃
  • 맑음수원19.3℃
  • 맑음부여19.5℃
  • 맑음보령20.4℃
  • 구름조금의령군17.5℃
  • 맑음문경17.2℃
  • 구름조금광주21.3℃
  • 맑음태백13.1℃
  • 맑음동해18.9℃
  • 맑음제천14.1℃
  • 맑음거제21.8℃
  • 구름조금정읍19.4℃
  • 맑음북부산24.0℃
  • 구름조금서귀포25.8℃
  • 맑음북창원22.6℃
  • 구름많음고창19.3℃
  • 맑음파주16.8℃
  • 구름조금함양군18.6℃
  • 맑음서산19.5℃
  • 맑음영월15.7℃
  • 맑음남해21.2℃
  • 맑음춘천16.3℃
  • 맑음홍천12.9℃
  • 맑음구미19.3℃
  • 맑음창원22.0℃
  • 맑음여수22.4℃
  • 맑음대관령7.4℃
  • 맑음세종19.1℃
  • 구름많음포항23.2℃
  • 맑음거창17.9℃
  • 맑음인천21.0℃
  • 맑음인제12.4℃
  • 구름조금산청18.9℃
  • 맑음보은16.9℃
  • 맑음속초21.1℃
  • 맑음합천19.2℃
  • 구름조금완도21.2℃
  • 구름많음남원20.4℃
  • 맑음양산시24.2℃
  • 구름조금순창군18.6℃
  • 구름많음강진군20.6℃
  • 맑음전주20.5℃
  • 맑음영덕20.4℃
  • 맑음부안19.7℃
  • 맑음안동17.7℃
  • 맑음고흥21.4℃

내년 최저임금 9천160원, 고용주 85% “높다” vs 알바생 47% “적당”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7-22 15:13:00
  • -
  • +
  • 인쇄

2021-0722-내년-최저임금-의견.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5% 오른 9천16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인상률을 놓고 고용주와 알바생이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이 알바 고용주 992명과 알바생 662명을 대상으로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의견’을 주제로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먼저 ‘내년 최저임금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해 묻자, 알바고용주의 85.3%가 ‘기대보다 높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적당한 수준’이라는 알바 고용주는 12.6%로 10명 중 1명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알바생은 절반에 이르는 47%가 ‘적당한 수준’이라 답했고, ‘기대보다 높다’라는 반응도 38.4%나 됐다. ‘기대보다 낮다’라는 비율은 14.7%였다.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알바고용주 대부분의 응답자가 ‘기대수준보다 높다’라고 답한 것에 비해 알바생 중에는 절반 정도가 ‘적당한 수준’이라 답한 것이다.

 

더욱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르는 사업주들의 고충에 알바생 중 상당수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최저임금 인상이 알바생 고용이나 사업운영 여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고용주의 91.5%와 알바생 75.7%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다만, 최저임금이 동결되거나 인하된다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난이 해소될까?라는 질문에는 알바고용주와 알바생의 의견이 달랐다.

 

알바고용주 중에는 72.4%가 ‘그렇다’라고 답해, 최저임금이 동결되거나 인하된다면 알바 구인구직난이 해소될 것이란 의견이 높았다. 반면, 알바생 중에는 ‘그렇지 않다’라는 응답자가 69.5%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알바생 10명 중 3명 이상은 항상 아르바이트를 희망한다고 답해, 상시 알바생 수요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언제 아르바이트를 하길 희망하는지’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일해보고 싶은 알바 자리가 있을 때(37.2%)’와 ‘목돈이 필요할 때(33.8%)’ 다음으로 ‘항상’이라 답한 응답자가 30.5%로 많았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