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파고다 강남학원 GRE 수업에 문원준 강사와 Sue Kim 강사가 GRE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무엇인지 소개했다.
첫 번째는 GRE 시험공부 기간과 언제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이다. 평균적으로 3개월을 생각하지만, 언어(Verbal), 수학(Quantitative), 작문(Writing)의 3가지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자신에게 부족한 영역을 빠르게 찾아서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GRE는 장기적으로 생각하여 각 영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응시하는 것이 좋다. GRE는 1년에 5번 응시가 가능하고, 본인이 공부 기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춰서 응시할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두 번째는 ‘Verbal에서 파트별로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질문이다. GRE verbal은 Text Completion, Sentence Equivalence, Reading Comprehension 이렇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TC와 SE는 주어진 문장에 빈칸이 있고, 그곳에 알맞은 단어를 선택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TC와 SE의 문제 형식이 차이가 있다. TC는 1~6sentence로 이루어져 있는 글을 읽고, 그 사이에 빈칸들을 채워 넣는 형식이고, SE는 1개의 sentence에 하나의 빈칸이 주어지는 형식이다. RC는 다른 유형들과 달리 특이한 형식을 갖고 있다. 일반적인 답을 하나만 선택하는 리딩 문제도 있고, 여러 개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본문에서 sentence를 선택하는 문제 유형도 있다.
세 번째는 ‘GRE 준비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이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은 많은 수의 Vocabulary를 암기해야 하는 점이다. 시험에 잘 나오는 단어를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암기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제를 통해서 그 단어를 익히고 쓰임새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라이팅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이다. 라이팅 실력을 늘리기 위해 에세이를 최대한 많이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라이팅 전문가에게 내용과 문법 표현 등을 지속해서 검수 받아 자주 틀리는 유형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
강남 파고다의 GRE 문원준 강사와 Sue Kim 강사는 수강생에게 미국 대학원 입시에 관련된 기본적인 팁들과 전공에 맞는 구체적인 어드바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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