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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가올 10월 1일 구글공인교육자 기본 교육과정인 ‘Jump Start'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아직 생소하게 다가오는 구글공인교육자는 인기가 높은 해외에 비해 한국에선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해당 과정을 이수한 뒤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글공인교육자는 지메일, 구글드라이브, 구글문서 등 구글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교육뿐만 아니라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검증 과정인데 이미 전 세계의 구글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를 활용하는 교육기관에서 선호되고 있다.
2021년 8월 현재 국내기업 200여 곳에서도 구글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 활용 중이며 차별화된 스펙, 역량을 갖출 수 있는데 엔터테인먼트기업, Gaming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있다.
구글트레이너는 구글공인교육자 과정의 레벨 1과 2를 이수하여야 취득할 수 있으며 작년 2020년 1월 구글공인교육자 과정을 이수한 트레이너 수는 약 60명이었다. 하지만 2021년 4월 달에는 약 160명으로 260% 증가하였기에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교육분야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과정에 대해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수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폭넓은 정보와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21년 10월 1일 개강되는 이번 구글공인교육자 과정은 총 16차시로 준비되어 있다. 차시 당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구글 미트를 통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데, 강의 과정에선 각 차시별로 진행되는 교육도 다르다.
간단히 살펴보자면 1차시에는 지메일 활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이해부터 언어 설정, 지메일을 통한 구글 미트 생성 방법까지 배울 수 있으며, 2차시에는 구글 클래스룸, 3차시에는 구글 드라이브, 5차시 구글 문서 등으로 총 16차시까지 교육이 준비돼 있다.
수강생들에겐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연수용 계정이 부여되며 별도의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도 교육 이수할 수 있기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과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HRD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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