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연구개발 등 심도 깊은 논의 이뤄져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지난 10월 6일 경찰대학은 국내 최대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초(超)연결사회, 치안 연구개발(R&D) 도약을 향한 경찰대학의 비전」을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치안분야 연구개발 과정에서 경찰의 도메인 지식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접목은 중요한 문제”라며 “경찰학의 메카인 경찰대학이 이러한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치안 연구개발(R&D)의 허브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이용태 국방·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단장은 “치안 연구개발(R&D) 7년 차를 맞이하여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경찰대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협업연구가 더욱 중요해졌다. 초연결사회에 급변하는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모델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치안 연구개발(R&D)의 성공을 위한 경찰대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간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안 연구개발(R&D)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학술연구의 하나로, 현재 진행 중인 치안 연구개발(R&D)을 분석·진단하고 미래 치안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개발(R&D)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경찰대학 범죄수사연구원과 치안데이터 과학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단이 주축이 되어 ‘치안 연구개발(R&D)의 현재’와 ‘미래 치안 연구개발(R&D)의 주역’, 2개의 분야로 구분하여 총 4개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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