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5관, 60주년 기념관서 진행, 분야별 장소 확인 ‘필수’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11월 3일까지 응시 신청해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오는 11월 6일 올 하반기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및 2022년 해경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시험장소 및 코로나19 관련해 주의사항을 알렸다.
필기시험 장소는 인하대학교이며 ▲제5관-공채 남자, 함정요원 전 분야, 수사 전체 ▲60주년 기념관-공채 남자, 공채 여자, 간부후보 전 분야이며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 관계자는 “모든 시험은 응시한 지방청의 지정된 시험 장소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므로,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이동 소요시간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모든 응시자는 사전에 ‘자가문진표’를 작성한 후 시험 당일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통보 대기 중인 응시자 및 시험일 기준 14일 이내 코로나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방문한 응시자는 시험 감독관 등의 지시에 따라 타 응시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이동해야 하며, 지정된 시험실 및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확진자 혹은 자가격리자의 경우, 응시를 희망한다면 11월 3일까지 응시 신청을 해야한다.
한편, 시험이 종료되고 나면 시험당일인 11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험문제 이의제기를 할 숭 있다. 이후 11월 10일 객관식 필기점수가 공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2일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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