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교육전문기업 휴넷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 학생,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핵심포인트 위주로 전 강의를 15분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올해에만 지원자가 40만 명 넘게 몰리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응시자들의 연령대도 2030 세대의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휴넷 관계자는 “취업난에 집값이 폭등하자 부동산 공부를 겸해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젊은 층 응시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회사를 다니고 학교를 다니면서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을 보면서 흐름과 변화를 파악하고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재테크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휴넷은 바쁜 직장인, 주부들을 위해 무엇보다 하루 2시간 투자하는 공인중개사 공부방법에 전 강의를 15분 단위로 나누어 집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을 수강하는 20대 대학생 최모씨는 “아무래도 학생이기 때문에 학교 공부와 병행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휴넷 같은 경우, 15분이라는 짧은 강의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며 “15분이라는 짧고 효과적인 강의 시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고 말했다.
또 직장인 30대 이모씨는 "타사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많이 들어야 하는 강의와는 달리 휴넷 공인중개사는 300시간이 되지 않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분량으로 시험에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준비할 수 있다는 강점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휴넷 강좌는 단원이 끝날 때마다 중요 포인트를 짚어주며 점검 문제, 확인 문제를 풀이하고이론 강의, 핵심 요약 강의, 문제풀이 강의, 기출문제 풀이, 실전문제 풀이 등으로 이어진다.
휴넷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단기 합격을 위한 휴넷의 노하우를 반영한 강의와 다양한 혜택을 함께 준비했다”며 12월 31일까지 ‘십오분게임’, ‘짤공챌린지’, ‘15분강의 체험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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