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는 총 2만6,913명으로 지난해(1만6,554명)보다 1만 명가량 늘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평균 60점만 넘기면 합격하는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2018년 1만6,885명, 2019년 2만7,076명, 2020년 1만6,554명 등 합격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자격취득자가 나오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자는 이제 49만 명에 이르게 됐다.
2022 공인중개사 시험에 재도전하는 직장인 안모씨(55)는 “정년도 없는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생각에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다시 응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불합격했지만 온라인 공인중개사 강의와 공인중개사 공부방법을 터득해 재도전 중이다. 부동산 공부한 내용이 살아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도전자인 주부 송모씨(40)는 “우연한 기회로 공인중개사 시험이 도전해 볼 만하다는 것을 알았고, 아이들 학교, 학원 보내고 짬이 나는 시간을 활용해 노후대비 자격증으로 생각하고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에 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휴넷 공인중개사는 추후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지원자, 공인중개사 업무를 희망하는 자 등을 대상으로 ‘15분 강의 체험하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15분 강의 체험하기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참여자들에게는 7일 무료수강권이 지급된다.
휴넷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시험 전체 과목 중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들로 공인중개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부동산 강의를 통해 15분 내외 짧은 동영상 강의로 실시한다. 전 강좌는 15분으로 진행되고 공인중개사 공부기간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학습플랜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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