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 시험실별 응시번호 및 배치도 안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시험일정이 확 앞당겨진 2022년 제40회 법원행시 1차 시험이 3월 5일 전국 5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법원행정처는 28일 올해 제40회 법원행시 1차 시험실별 응시번호 및 배치도를 공개하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따라서 올해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 1,520명은 본인의 응시번호에 맞는 시험장 위치 및 교통편 등을 확인하고 수험동선을 세워야겠다.
법원행정처는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각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라며 “시험실 환경 적응 등을 위하여 늦어도 오전 9시 20분까지는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 당일 응시생들은 신분증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하며, 이름을 개명한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확인서(기본증명서 등)를 소지하여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라며 “코로나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는 사전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시험 응시가 제한되니 반드시 코로나 유의사항 등 관련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은 서울 자양고등학교 등 총 7곳에서 치러진다.
지역별 시험 장소는 ▲서울-자양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 국립 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대전-충남중학교 ▲대구-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광주-고실중학교 등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20분간 헌법, 민법, 형법 등 3과목을 치르게 된다.
또 답안지의 모든 기재 및 표기사항은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하며 연필이나 일반 필기구는 사용할 수 없다.
3월 5일 1차 시험이 완료된 후에는 합격자를 3월 25일 발표한다. 이후 2차 시험을 4월 29~30일 양일간 진행하여 합격자를 5월 31일 확정하게 된다. 이어 인성검사(6월 2일)와 면접시험(6월 9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6월 15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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