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제42대 대한변리사회 회장에 홍장원 전 회장이 선출됐다.
대한변리사회는 지난 3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2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회원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홍장원 전 회장이 제42대 변리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41대에 이어 42대 연임에 성공한 홍 전 회장은 전체 투표수 653표 중 483표(74%)를 얻어 엄정한 후보(170표)를 313표 차이로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밖에 내외 귀빈 및 회원 6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결산 승인 및 2022년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홍장원 회장은 △특허침해소송 대리권 확보 △무자격자의 업역 침탈 근절 △IP가치평가시장 변리사 주도권 확보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자격 폐지 △수가 정상화를 위한 법제도 및 정책 개선 △변리사 직역 확대를 위한 신사업 창출 △민생 현안 중심의 회원 서비스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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