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 순찰팀 장현준 경사 등 3명 표창 수여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서울 관악구 소재 무인 점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대해서 끈질긴 탐문 및 순찰을 통하여 대상자 특정 후 발견, 검거 및 임의 동행한 출동경찰관 전원(3명)에게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했다.
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 순찰팀 장현준 경사 등 3명은 지난 3월 24일 새벽 4시 45분경 서울시 관악구 소재 무인 점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대한 112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무인점포를 집중 순찰 장소로 지정, 3월 28일 오후 4시 20분경 무인 점포 주변 순찰 및 인근 설치된 CCTV를 통한 대상자의 동선 추적, 끈질긴 주변 탐문으로 대상자를 특정하고 발견하여 검거했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김성섭 상임위원)에서는 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를 방문,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 전원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장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을 중점 과제로 삼고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면서 무인점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무인점포 대상 범죄는 판매자와 구매자 상호 간은 물론 우리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범죄인만큼 엄정히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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