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지난 2월 19일 변리사 1차 시험이 진행됐고, 3월 23일 1차 합격자 발표가 이어졌다.
1차 시험 총 합격자는 602명으로 남성이 422명 여성이 180명이다. 합격 커트라인은 81.66점이었다.
변리사시험 전문학원인 변리사스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제59회 변리사 1차 시험 대비 커트라인은 변리사 1차 시험에서 역대급으로 높았다고 한다.
변리사 1차 시험의 커트라인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변리사 수험생의 수준이 질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내년에도 변리사 1차 시험 커트라인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따라서 변리사 1차 시험 과목인 산업재산권법, 민법개론, 자연과학개론을 모두 공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변리사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주로 민법, 특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을 공격적으로 공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반면에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이 포함된 자연과학은 공부의 후순위로 밀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변리사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자연과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은, 제59회 변리사 1차 시험 채점 통계를 참고하면 더 잘 알 수 있다. 변리사 1차 시험 채점통계에 따르면, 산업재산권법 평균점수가 61.36점, 민법개론 평균점수는 65.42점이고, 자연과학의 평균점수가 54.27점으로 가장 낮다.
현재 자연과학의 점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내년에도 변리사 1차 시험 커트라인이 80점대에 머무를 것을 고려하면 자연과학도 공격적으로 공부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변리사시험 학원인 변리사스쿨은 자연과학을 더 공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출시했다.
물리에는 김현완 교수, 화학에는 김선민 교수, 생물에는 박윤 교수가 앞장섰다. 그리고 지구과학도 6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변리사스쿨에는 윤달성 교수, 장병선 교수가 지구과학을 담담하고 있다. 변리사스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각 강사의 샘풀강의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변리사스쿨은 “변리사 종합반하면 변리사스쿨”이라고 할 만큼 종합반의 대명사가 되었다. 현재 1차 종합반 인원이 90명이고, 100명까지만 모집하고 더 이상 모집하지 않는다고 한다.
변리사스쿨 종합반은 관리형 종합반으로 특히 인기가 있다.
변리사스쿨은 강남구 역삼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현중 변리사, 김영남 변리사, 이성규 변리사, 이주원 변리사, 박상보 변리사, 정진환 변리사, 윤신우 변리사, 차민경 변리사, 류호권 교수, 김춘환 교수, 차상명 교수, 박윤 교수, 김민 교수, 김현완 교수, 김선민 교수, 윤달성 교수, 장병선 교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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