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중·용산철도고·서울공고, 부산 국가자격시험장 등 4곳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 제33회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이 오는 7월 16일 치러지는 가운데, 시험 장소가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서울과 부산 등 2개 지역에서만 실시되며 서울의 경우 여의도중학교, 용산철도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이다. 부산은 북구 소재 국가자격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지정된 시험장소 이외에는 응시가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장소를 변경하고자 하는 수험자는 시험일 전 관할기관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2차 시험 대상자는 금년도 1차 합격자(849명),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1004명), 경력에 의한 1차 면제자(377명) 등 전체 2,230명으로 경쟁률은 최소합격인원(200명)을 기준으로 11.15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은 1교시 감정평가실무 과목을 시작으로 2교시 감정평가이론, 3교시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순으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 2차 시험부터 중식 및 휴식시간이 변경된다. 중식시간은 1교시가 종료되는 11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이며, 휴식시간은 2교시가 종료되는 14시 10분부터 20분간 주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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